2010. 3. 10. 12:11ㆍ야소의 하루
春來不似春이라더니 때아닌 눈이 그것도 꽤 많이 내렸다. 그기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녹은 물이 꽁꽁 얼어붙어 온통 빙판이 됐다.
그럼에도 눈이 다 녹길 기다릴 수 없어 황진이를 데리고 백운계곡을 찾았다. 언제 봐도 좋지만 눈 내려앉은 백운계곡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어쩌라! 그만 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떨어뜨린 카메라가 작동을 않으니...가까운 토담산장에 들려 응급조치를 했건만 안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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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백운계곡 입구에서 촬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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