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 정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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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문수암 다녀오고 냇가 정비하다.
아침 안개, 한낮 맑고 포근함. 소아, 정초 기도 드리려 문수암 다녀오고 야초, 냇가 정비하다. 미경이와 최서방 다녀감. 나정윤, 버들개지로 봄을 부르다!! 봄의 전령사, 버들개지가 오늘따라 새삼 시선을 끈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立春은 大寒과 雨水 사이에 있는 첫번째 절기로... 해가 황도(黃道) 31..
2011.02.04 -
아! 이럴 수가!!...... 우울한 에피소드.
종일 맑고 오후들어 센바람 불다. 고종시 내려 숙성시키고, 덕산 나가 곶감상자 보자기 택배박스 구입하고, 정용호에게 송금하고, 냇가 정비하다. 종일 맑은 날씨가 계속됐으나 ... 오후들어선 때때로 센바람이 불었다. 연못 수면엔 파도가 일고 덕장 차광막이 하늘높이 치솟기도 했다.. (일련의 사진들..
2011.01.06 -
정운이네 귀가하다.
맑고 포근한 날씨. 정운이네 점심먹고 떠나고, 곶감 내려 숙성시키고...담고, 냇가 정비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파릇파릇 돋아날 새싹을 떠올리면서 걸을까?? 요즘 아침에는 집안에서조차 아주 춥다. 자고 일어나 거실로 나온 외손녀를 할머니가 춥다며 똘똘 싸서 의자에 앉혔다. 한낮, 햇살이 퍼져 추위..
2011.01.05 -
곶감작목반 정기총회에 참석하다.
된서리... 종일 흐리고 오전 한때는 싸락눈. 소아는 종일 곶감 손질...야초는 곶감작목반 정기총회 참석하고 오후엔 냇가 정비. 곶감 포장용기 담기작업, 본격 가동. 간밤 된서리 하얗게 내려앉고... 아침부터 흐렸던 오늘 날씨는... 오전 한때 싸락눈이 내렸고.. 종일 내내 잔뜩 흐렸다. 바람도 없었지만 ..
2010.12.17 -
권호형님댁 집들이 다녀오다.
흐리고 몹시 추움. 냇가 정비하고, 방곡으로 이사간 권호형님댁 집들이 다녀오다. 건너편 산능선처럼 완만한 지붕에다 마루판을 널찍이 깔아 단아한 느낌을 주는 형님집. 오늘은 종일 흐리고... 센바람은 불지 않았으나... 일기예보, 발표 그대로... 몹시 추웠다. 고드름 얼어붙어 길게 매달릴 만큼!! 소..
2010.12.13 -
곶감경매장 초매식 다녀와서 냇가 정비하다.
맑고, 오전엔 센바람. 덕산 곶감경매장 초매식 다녀와 냇가 정비작업 계속하다. 포장박스(반건시용 200개)와 기타 소모재 구입하고 전수진씨에게 말랭이(800g) 5봉지 택배로 보냄. 난생 처음 가본 곶감경매장 초매식.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들과 관심있는 지역민들이 많이 참석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맑았..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