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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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초하루...소아, 문수암 다녀오고 야초, 우체통 주변 정비하다.
늦은 아침까지 봄비. 그후 내내 흐림. 소아, 삼월 초하룻날 예불 드리려 문수암 다녀오고 야초, 비 갠 뒤우체통 부근 정비하면서 원추리와 국화 심다. 정운이 하운이 작은누나와 각각 전화 통화함.
2011.04.03 -
대봉감 사오고, 장모님과 처형을 웅동으로 모셔드리다.
아침엔 황사. 낮엔 바람 없고 포근한, 맑은 날씨. 잔디밭 낙엽 쓸고, 남은 단성시 깎아 걸고, 차양막 치고, 새재산장에 가서 대봉감 받아 오고, 장모님과 처형을 웅동으로 모셔다드리다. 서부원씨(010-3848-2561.새재산장)에게 감값 35만원 지불. 오후 늦게 최송자님 일행 내방. 1 대원사 일주문. 2 傲霜孤節이 ..
2010.11.12 -
종일 오락가락 이슬비...놀고, 자고, 쉬다.
종일 오락가락 이슬비. 소아는 외손녀 정윤이 데리고 놀고, 야초는 낮잠 자고...점심 먹은 뒤 정운이네 귀가하고, 그리고 야소 모두 계속 쉬다. 1 오늘은 온종일 오락가락하면서 보슬비가 내렸다. 2 한동안 비오지 않아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 3 무 배추 등 채소작물 성장엔 큰 도움이 됐지만... 4..
2010.10.24 -
햇볕 쨍쨍!! 청소하고, 널고, 말리고....돌 쌓다.
맑음. 소아-집안 대청소 하고, 이불 널고, 고추 호박 제피 등 과채류 말리고, 야초-집주변 청소하면서 종이등 소각하고 틈틈이 냇가 내려가 돌쌓다. 1 오늘 날씨는 참 좋았다. 2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3 햇볕 바르고 바람도 강하지 않아 무엇을 하든 쾌적한 날씨였..
2010.10.15 -
밤줍고 밭갈고 돌쌓다.
맑음. 자고 일어나 누님농장에 가 밤 줍고 아침먹고는 소아-밤 선별, 소금물에 담그고 배추밭 벌레 잡고 야초-블로그 정리하고 점심먹고는 소아-빨래 청소 등 집안팎 정리하고 야초-고구마밭 평토, 채소밭으로 새로 일구고 냇가 내려가 방천 돌쌓다. 1 밤 줍는 일은 언제나 재미있다. 2 기상하자 곧바로 ..
2010.10.06 -
솎은 무 김치 담그고, 방천 돌 쌓다.
대체로 흐리고 한때 강한 바람. 소아-어제 솎은 무 손질해 김치 담그고, 야초-오전엔 사진 정리해 블로그에 올리고, 오후에는 낮잠 한숨자고 냇가 내려가 방천에 돌 쌓다. 1 오늘도 흐리고 햇볕은 한때 잠깐...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농작물 피해가 매우 클 것이다. 2 얼마전까지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