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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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인근 숯굴에 가서 찜질하고 목욕하다.
올 겨울 들어 최고 추운 날씨. 아침부터 흐리고 개고 반복하다가 오후들어 구름 많아짐. 곶감 담고 집안 청소하고 블로그 정리해놓고는 새정식당에서 점심먹고 인근 숯굴 가서 찜질하고 목욕하다. 김선학위원, 안부 전화(017-581-7755)함. 부산 강혜숙씨, 곶감 잘 받았다고 전화함. 오늘같이 추울 땐 뜨거운..
2011.01.15 -
후배부부와 신년하례 겸한 점심을 청계닭집에서 먹다.
바람 없고 청명한, 봄날 같이 포근한 날씨. 오전 곶감 손질하다가 청계닭집에 가서 박승훈후배 부부와 점심 같이 먹다. 오후엔 곶감손질하고 냇가정비하다. 블로그 상에서 만난 이대전 선생님과 전화 첫 통화. 느낌 좋은 이선생님은 안산 거주. 청계호수에서 물을 담아 싣고있는 소방 헬기. 오늘도 아침..
2011.01.08 -
아! 이럴 수가!!...... 우울한 에피소드.
종일 맑고 오후들어 센바람 불다. 고종시 내려 숙성시키고, 덕산 나가 곶감상자 보자기 택배박스 구입하고, 정용호에게 송금하고, 냇가 정비하다. 종일 맑은 날씨가 계속됐으나 ... 오후들어선 때때로 센바람이 불었다. 연못 수면엔 파도가 일고 덕장 차광막이 하늘높이 치솟기도 했다.. (일련의 사진들..
2011.01.06 -
주경야독(晝耕夜讀)!
오전 약간 흐리고, 오후들어선 바람 일고 짙은 구름 끼다. 곶감 내려 쉬엄쉬엄 숙성, 포장하다. 주경야독! 긴긴 겨울(밤)은 독서하기 좋은 때다. 부처님께서 중생교화 초기에 12년동안 `아함경'을 설한 까닭도 범부로 하여금 이를 깨닭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는데... 오전엔 바람 없고... 구름 약간 낀... 다..
2010.12.19 -
곶감작업 쉬엄쉬엄 하다.
바람 없고 포근한 쾌청한 날씨. 종일 쉬엄쉬엄 곶감작업으로 소일하다. 오후 잠깐 냇가정비 양산누님, 누님 내외와 함께 서포횟집 갔다오면서 우리 먹을 것도 넉넉히 사옴. 추위가 많이 풀렸다. 바람 없어 포근했다. 얼어붙였던 연못 얼음도 많이 녹았다. 음력으로 11월13일, 곧 보름이다. 해거름에 뜬 낮..
2010.12.18 -
오전 쉬고 오후엔 냇가 정비하다가 진주 가서 안경 찾고 집들이선물 사다.
대체로 맑음. 센바람 불어 추웠으나 오후들어 바람 자면서 다소 누그러짐. 오전 쉬고 오후엔 냇가 정비하다가 진주 나가 안경 찾고 집들이선물 사다. 김계희님 일행, 점심먹고 귀가. 야초! 힘내라!! 힘!!! 일기예보대로 오늘은 대체로 맑고 추웠다. 오전엔 바람까지 세게 불어 더 추웠다. 저 시리도록 푸..
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