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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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곶감작업에 매달리다.
맑고 대체로 따뜻한 날씨, 오전엔 때때로 센바람. 고종시곶감 마저 내려서 숙성시키고, 숙성된 것 담아 냉동보관하고...종일 곶감작업에 매달리다. 덕산 농협에서 1.5Kg종이박스 40개 추가 구입.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곶감작업에 매달리고 있는 소아. 참 대단하다! 오늘도 아침엔 추웠지만 한낮에는..
2011.01.09 -
곶감 깎기작업은 끝!...장보고, 개집 연못가로 옮기다.
된서리 내리고 아침엔 다소 흐렸으나 낮에는 대체로 맑았음. 남은 대봉감 마저 깎아 걸고, 감밭 낙엽 쓸고, 잔디밭 쓸고, 시장보고, 개들 집 옮기고, 화단 정리하고... 권호형님, 감박스 갖다주고 형수, 이사때 가져가지 못할 살림집기 등 처리를 부탁. 초등 동기 김삼성 모친상 부음받음. 달음박질치는 ..
2010.11.19 -
감 깎아 걸고, 감밭 고랑 만들고 낙엽 쓸어내다.
바람 없고 맑은 포근한 날씨. 소아-감 깎아 걸고 야초-감밭 가운데 고랑 만들고, 장미 옮기고, 낙엽 쓸어 퇴비장에 넣고... 수달로 추정되는 짐승에게 물어뜯겨 죽은 비단잉어를 퇴수관 곁에서 발견...확인해본 결과 이미 많은 수의 고기가 희생됐음. 1 감밭 낙엽 쓸다가 발견한 구기자(꽃말은 희생). 붉은..
2010.11.17 -
박피기작업 끝내고, 기계 청소하다.
흐림. 아침엔 잔디밭 쓸고, 낮엔 덜익어 남겨놓았던 고종시 모두 깎아 걸고, 기계 청소하다. 대봉감 중 급한 것은 수작업으로 깎다. 저녁엔 진주스파랜드 다녀오다. 1 오래간만에 해방된 황진이와 깜비. 좋아 날뛴 것은 물론이다. 2 곶감 깎는데 방해될까봐 묶어놓았던 개들을 3 모처럼만에 풀어놓았다. ..
2010.11.14 -
대봉감 사오고, 장모님과 처형을 웅동으로 모셔드리다.
아침엔 황사. 낮엔 바람 없고 포근한, 맑은 날씨. 잔디밭 낙엽 쓸고, 남은 단성시 깎아 걸고, 차양막 치고, 새재산장에 가서 대봉감 받아 오고, 장모님과 처형을 웅동으로 모셔다드리다. 서부원씨(010-3848-2561.새재산장)에게 감값 35만원 지불. 오후 늦게 최송자님 일행 내방. 1 대원사 일주문. 2 傲霜孤節이 ..
2010.11.12 -
(작업 열흘째) 고종시 깎다.
종일 흐리다가 초저녁 한땐 폭우... 오늘은 고종시 깎기작업...오후엔 큰질부와 미진이가 지원, 감깎기작업 거의 끝내다. 이병승씨 감값 입금함.(농협835020-52-006042 80만원) 1 아침엔 안개 끼고 낮엔 내내 흐리다가...초저녁 한때는 폭우. 2 곶감 건조엔 좋지 않은 날씨가 종일 내내 이어졌다. (칠정 다리 위..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