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서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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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 바닥 큰돌 옮기는 작업, 일단 마무리짓다.
맑음. 온종일 냇가 바닥에 남아있는 큰돌 마저 옮겨 정리하다. 큰돌 옮기는 작업은 일단 마무리함. 백초와 전화통화-사진촬영차 부부동반으로 내달초 베트남에 간다고 함. 냇가 바닥에 있는 큰돌들은 모두 옮겼다. 이제껏 해왔던 일들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 오늘도 여전히 맑고 봄날처럼 따뜻했..
2011.02.24 -
진주 나가 체인블럭 수리하고 헤어 커트하고 액자 맞추고 장 보고 옷 사다
맑고 바람 없어 포근함. 냇가 일하다가 10시께 출발, 스파랜드 들려 목욕한 뒤 진주 가서 체인블럭 수리하고, 머리 손질하고, 사진틀 맞추고, 옷 사고...해거름에 귀가. 백초 홍현식과 수차례 통화하고, 임용섭의 전화 받고, 저녁엔 작은누나한테 전화함. 장모님 간병비 20만원 송금함. 새 식구 영입... 야..
2011.02.22 -
오늘은 동짓날...목욕갔다 와서 문수암 가다.
포근하고 맑음. 아침먹고 예담참숯굴 다녀와서 소아는 문수암 가고, 야초는 집에서 곶감 손질하다. 진주에서 가구백화점 운영하는 정경현사장(011-576-2364 744-1155) 내외 내방/ 친구 이병규, 곶감 30박스 주문 오늘은 일년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冬至). 간밤 된서리 내렸고... 아침엔 추웠었는데... 해가 솟아..
2010.12.22 -
동지 팥죽 끓이는 일 도와주러 문수암 다녀오다.
바람 없이 구름 많음. 문수암 가서 동지팥죽 끓이는 일 도와주고 곶감 담아 택배로 보내다. 박명숙선생(단성시 3만원 14박스) 배송 완료. 오늘도 바람 없고... 구름 많은 ... 대체로 흐렸던 날씨였다. 간밤엔 된서리도 내렸다. 이런 날씨 속에... 명자나무는 꽃망울을 맺고.. 남천 열매는 그 붉음이 더 짙어..
2010.12.21 -
곶감작목반 정기총회에 참석하다.
된서리... 종일 흐리고 오전 한때는 싸락눈. 소아는 종일 곶감 손질...야초는 곶감작목반 정기총회 참석하고 오후엔 냇가 정비. 곶감 포장용기 담기작업, 본격 가동. 간밤 된서리 하얗게 내려앉고... 아침부터 흐렸던 오늘 날씨는... 오전 한때 싸락눈이 내렸고.. 종일 내내 잔뜩 흐렸다. 바람도 없었지만 ..
2010.12.17 -
곶감 깎기작업은 끝!...장보고, 개집 연못가로 옮기다.
된서리 내리고 아침엔 다소 흐렸으나 낮에는 대체로 맑았음. 남은 대봉감 마저 깎아 걸고, 감밭 낙엽 쓸고, 잔디밭 쓸고, 시장보고, 개들 집 옮기고, 화단 정리하고... 권호형님, 감박스 갖다주고 형수, 이사때 가져가지 못할 살림집기 등 처리를 부탁. 초등 동기 김삼성 모친상 부음받음. 달음박질치는 ..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