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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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 바닥 큰돌 옮기는 작업, 일단 마무리짓다.
맑음. 온종일 냇가 바닥에 남아있는 큰돌 마저 옮겨 정리하다. 큰돌 옮기는 작업은 일단 마무리함. 백초와 전화통화-사진촬영차 부부동반으로 내달초 베트남에 간다고 함. 냇가 바닥에 있는 큰돌들은 모두 옮겼다. 이제껏 해왔던 일들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 오늘도 여전히 맑고 봄날처럼 따뜻했..
2011.02.24 -
문수암 들러 지리산둘레길(마금담-백운구간) 갔다와서 냇가 정비하다.
바람 없고 종일 흐림. 오전-소아 문수암 데려다주고 지리산둘레길 8코스 중 마금담-백운구간 답사하고 오후-냇가 정비하다. 고운산장 선배 장인와 진해 봉선씨 모친 49재. 봉선 영숙씨에게 각각 조의금 전달. 큰사돈댁, 규태 권호형님, 양산 곡점누님, 송파선생께 전화 둘레길에서 ..
2011.01.23 -
혹한.... 인근 숯굴에 가서 찜질하고 목욕하다.
올 겨울 들어 최고 추운 날씨. 아침부터 흐리고 개고 반복하다가 오후들어 구름 많아짐. 곶감 담고 집안 청소하고 블로그 정리해놓고는 새정식당에서 점심먹고 인근 숯굴 가서 찜질하고 목욕하다. 김선학위원, 안부 전화(017-581-7755)함. 부산 강혜숙씨, 곶감 잘 받았다고 전화함. 오늘같이 추울 땐 뜨거운..
2011.01.15 -
권호형님댁 집들이 다녀오다.
흐리고 몹시 추움. 냇가 정비하고, 방곡으로 이사간 권호형님댁 집들이 다녀오다. 건너편 산능선처럼 완만한 지붕에다 마루판을 널찍이 깔아 단아한 느낌을 주는 형님집. 오늘은 종일 흐리고... 센바람은 불지 않았으나... 일기예보, 발표 그대로... 몹시 추웠다. 고드름 얼어붙어 길게 매달릴 만큼!! 소..
2010.12.13 -
오전 쉬고 오후엔 냇가 정비하다가 진주 가서 안경 찾고 집들이선물 사다.
대체로 맑음. 센바람 불어 추웠으나 오후들어 바람 자면서 다소 누그러짐. 오전 쉬고 오후엔 냇가 정비하다가 진주 나가 안경 찾고 집들이선물 사다. 김계희님 일행, 점심먹고 귀가. 야초! 힘내라!! 힘!!! 일기예보대로 오늘은 대체로 맑고 추웠다. 오전엔 바람까지 세게 불어 더 추웠다. 저 시리도록 푸..
2010.12.11 -
감 깎기작업은 워밍업...감 선별작업에 치중 하다.
맑고 포근한 날씨. 아침엔 잔디밭 쓸고, 아침먹고는 덕장에 스펀지매트 비닐장판을 깔아 본격적인 깎기작업에 대비하다. 오후엔 감 깎기작업을 시작했으나 감 낙하과정에 문제가 발생, 일단 내일로 미루고 감 크기와 익은 정도를 기준으로 선별작업을 하다. 단성시에서 빈발하는 문제. 깎은감 낙하시..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