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크라 수경재배

2014. 3. 9. 04:43건강 의료

 

 

 

 

-라 수경재배-

 

 

오늘은 조금 생소하실 것 같은

오크라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라 ! 왜 이렇게 색깔을 넣은지 궁금하시지요?
오크라는 두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잎맥의 색깔도 다르고 열매도 두가지 색깔입니다.




 

 

 

오크라 꽃입니다.

양귀비꽃 처럼 예쁘지요!

 

 

 

 

고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많이 다릅니다.

고추는 겉 면이 매끈하고  아래를 보고 자라지만

오크라 표면은 각지며  하늘을 보고 자랍니다.

 

 

 

자주 따 먹지않고, 씨앗을 받기 위해  그대로 두니 씨앗이 잘 영글고 있어요! 

사진 찍기 위해서 딴 열매는 사진 찍고 난 뒤에는  제 입으로 냠~ 냠~ ㅋㅋ

원래, 먹는 것은 어린 꼬투리입니다.




 

 


다섯포기를 수경재배로 키워 보니 잘 자랍니다.

아름다움의 대명사!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중국의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고 하길래, 이것 먹으면 나도 예쁘질란가? 하고

지난 봄에 어렵게 구하여 열씸~~히 키웠지요.

수경재배 하신분은 어디를 찾아봐도 없고 그래서~

내맘대로 정성을 기울여 키웠습니다.

 잘~ 자랐지요? ㅋㅋ

간단합니다. 고추 수경재배하듯 키우면 됩니다.

 

 

 

 

올해는 실험재배한다고 많이 재배하지는 못했습니다.

씨앗을 받아  내년에는 많이 키워서  먹으면

클레오파트라나 양귀비처럼 예쁘질라나? ㅋㅋㅋ

 

 

 

 

 

오크라에는 비타민 A,C 와 철분과 칼슘
또한 탄수화물, 지방, 회분, 티아민(비타민 B1),
리버플라민(비타민 B2, 성장촉진요소)등 많은 영양이 풍부하다고합니다.

특히, 절단하면 끈끈한 '뮤신(mucin)이라는 점액질이 나오는데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 다양한 효능과 조리법은 쪼~~기 아래의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별은 품은 열대 채소, 오크라! 이미지-7

 

 



 

 

                        

 

 

 

 

 

 

*9월이 오면 생각나는 음악!

영화, Come September(9월이 오면, 1961, 미국) Ost

감독 : 로버트 멀리건

주연 : 록 허드슨, 지나 롤로브리지다

산드라 디, 바비 다린

 




출처 : 음악이 있는 혜인의 수경재배 밭
글쓴이 : 혜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