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또 자고...온종일 방안에서 뒹굴다.

2011. 2. 17. 17:54야소의 하루

아침 비, 종일 흐림.

야초는 감기 심해 온종일 방에서 뒹굴며 잠만 자다. 소아 역시 안방에서 소일.

오늘은 장모님 생신... 소아는 전화 드렸으나 야초는 목 아파 전화도 못함. 귀국한 큰처남한테서 전화왔음.

 

정월 대보름날이건만 아침까진 비, 이후 내내 흐려서 둥근 달은 보질 못했다.

아침까진 보슬비가 내렸다.

이후 내내 흐렸지만 비는 더 내리진 않았다.

야초는 오늘도 방에서 뒹굴며 잠만 계속 잤다.

둥근 정월 대보름달은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