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照를 바라보면서
2010. 2. 18. 17:12ㆍ야소의 하루
落照를 바라보면서...
벌써 며칠째인가. 눈만 뜨면 컴퓨터 앞에 앉아 뻣뻣한 손가락으로 자판 뚜드러대길... 이젠 그만 좀 쉬어야겠다.
별 생각없이 집안에서만 보내다 바깥에 나오니 해가 금방 넘어가고 말았다. 유성처럼 빨리 흐르는 게 세월이라더니 낙조를 보고 있으면
그게 실감된다. 우리 인생 또한 이를진대..., 흐르는 세월은 어쩌지 못하지만 제발 생각만이라도 제대로 하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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