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도 불고 선거바람도 불고

2010. 2. 19. 17:46야소의 하루

  모처럼 외출, 참숯굴을 다녀왔다. 오는 길에 농협에 들려 김관훈씨 구좌로 소액 입금했다. 도난실의원 출판기념회에 꼭 가봐야하지만 현재 몸상태가 너무 좋지않다. 숯굴에서도 잠만 잤다.

   도농을 막론하고 선거바람이 부는 모양.  농협에서 만난 심재화의원도 더욱 반갑게 대한다. 뭐라도 도와줬으면 싶다. 참 좋은 사람인데...

 

 

   화면中 조그마하게 보이는 대밭, 그  뒤에 보일듯말듯한 집이 야소원. 중산리 가는 길에서 우회전, 백운계곡으로 들어서면 나타난다.

  중산리길에서  백운계곡으로 들어서는 입구다. 노란색과 연초록 입간판 사이로 들어서면 백운계곡으로 갈 수 있다. 

  활처럼 굽은 도로로 계속 가면 지리산국립공원에 들어선다. 끝 지점 중산리는 정상인 천왕봉을 최단시간에 오를 수 있는 곳이다.

 덕천강  여울목. 겨울 갈수기여서 작은 하천처럼 보이나 호우기 범람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곳은 유독 다슬기가 많은 곳이다.

 철탑 뒷쪽 멀리 보이는 산이 백운산. 철탑 밑 산 모롱이를 돌아들면 곧바로 백운계곡 입구가 나타난다.

 덕천강에서 비교적 수심이 깊은 곳. SBS에서 방영된 `이번 크리스마스땐 눈이 올까요,의  촬영지 중 하나다.

 덕천강 중 수심이 깊은 지역. 멀리 보이는 곳이 하동이다.

 하동쪽으로 가는 길목인 칠정마을 삼거리에서 바라다 본 백운계곡 입구.

                                                                                                   (사진은 밑에서 위로 갈수록 야소원에 다가가는 순서로 배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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