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다녀오다.
2010. 2. 15. 17:12ㆍ야소의 하루
정월 초이틀인 오늘, 아침 일찍 출발해 산소를 다녀왔다. 오는 길에 잠깐 명자누님집에 들려 새해인사를 나누고 장인묘소에서 장모님과 처가형제들을 만나 함께 참배했다. 이젠 형제들 모두 모여 참배하는 게 어려울 것 같아 내년부턴 미리 혹은 조금 늦게 참배하자고 했다. 산자의 편의와 시속의 흐름이라 생각돼 어쩐지 마음이 편치않다.
할아버지묘소 밑에서 영지버섯을 발견, 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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