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팥죽 끓이는 일 도와주러 문수암 다녀오다.

2010. 12. 21. 18:26야소의 하루

바람 없이 구름 많음.

문수암 가서 동지팥죽 끓이는 일 도와주고  곶감 담아 택배로 보내다.

박명숙선생(단성시 3만원 14박스) 배송 완료.

 

오늘도 바람 없고...

구름 많은 ...

대체로 흐렸던 날씨였다.

간밤엔 된서리도 내렸다.

이런 날씨 속에...

명자나무는 꽃망울을 맺고..

남천 열매는 그 붉음이 더 짙어지고 있다.

오늘도 덕장에서...

곶감 내려...

숙성시키고..

숙성된 곶감, 말리고...

적당히 마른 곶감은 ...

박스에 담아...

냉동고에 보관하고...

주문받은 상품, 택배로 보내고 하는...

일상적 일들이 되풀이 됐다.

오전엔 동지밭죽 끓이는 일 도와주러...

문수암에 갔다.

하지만 급한 주문이 생겨...

점심 공양하고는 집에 와...

곶감 손질해 물량 보충, 택배로 보내고...

다시 문수암 올라가 일 도와주고...

8시께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