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5. 19:05ㆍ야소의 하루
대체로 흐리고 한때 강한 바람.
소아-어제 솎은 무 손질해 김치 담그고, 야초-오전엔 사진 정리해 블로그에 올리고, 오후에는 낮잠 한숨자고 냇가 내려가 방천에 돌 쌓다.
1 오늘도 흐리고 햇볕은 한때 잠깐...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농작물 피해가 매우 클 것이다.
2 얼마전까지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돼 늦게 심었던 무.
3 무는 심은 후 다행히 잘 자라주어서 솎을 때 보니 제법 크다.
4 솎은 무를 손질하고 깨끗이 씻고는...
5 구절초, 국화와 더불어 가을을 상징하는 벌개미취 꽃.
6 수련... 지치지도 않는지 오늘도 계속 꽃 피우고 있다.
7 석죽(?). 패랭이 종류가 아닌가 싶다.
8 `섬머 라일락'이라고도 불리는 붓들레아는 밀원식물로서 벌과 나비들이 매우 좋아한다.
9 꽃과 나비...
10 아니, 나방인가??
11 위 사진의 꽃들은 붓들레아 중에서도 `핑크 딜라이트(PinK delight)'라 불린다.
12 황금들판을 배경으로 하여 찍은 후록스...
13 따뜻한 각목 위에 내려앉은 고추잠자리...오늘은 기온이 떨어졌나?
14 익어가는 벼...얼치기농부의 눈으로 봐도 결실 상태가 좋지 않다.
15 이름도 성도 몰라.... 누구, 좀 알려주세요!!
16 나무 그루터기에 내려앉은 잠자리...오늘은 한때 바람도 다소 세게 불었다.
17 돌 틈에 핀 파라솔...이 식물은 물빠짐 좋은 곳이라면 어디든 잘 자라며 꽃도 오랫동안 핀다.
18 끝물로 핀 능소화...제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왠지 추해 보인다.
19 길가의 화단...좀 엉성하다. 내년에는 꽃을 더많이 심어야지...
20 올해 처음으로 핀 금목서의 꽃. 심은지 4년 됐는데 이제서야 핀다.
21 가로변 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건만...
22 이 꽃도 역시...
23 (크게 보기)
24 (자세히 보기)
25 바람 탓? 오늘은 잠자리들이 낮은 곳으로 내려앉네!!
26 기껏 작업했다는 게...
27 그래도 축석은 조금씩 높아져 간다.
'야소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아-배추밭 벌레 잡고, 야초-방천 석축쌓다가 덕산 갔다와 작업 계속하다. (0) | 2010.10.07 |
---|---|
밤줍고 밭갈고 돌쌓다. (0) | 2010.10.06 |
서영호선생 부친 별세, 문상 다녀오다. (0) | 2010.10.05 |
황봉춘 딸 결혼식 다녀오다. (0) | 2010.10.04 |
방천 돌 쌓고, 조카 결혼식에 다녀오다. (0) | 2010.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