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6. 11:22ㆍ야소의 하루
맑음.
자고 일어나 누님농장에 가 밤 줍고
아침먹고는 소아-밤 선별, 소금물에 담그고 배추밭 벌레 잡고 야초-블로그 정리하고
점심먹고는 소아-빨래 청소 등 집안팎 정리하고 야초-고구마밭 평토, 채소밭으로 새로 일구고 냇가 내려가 방천 돌쌓다.
1 밤 줍는 일은 언제나 재미있다.
2 기상하자 곧바로 출발...
3 누님 농장에 도착하니...
4 해 뜰 무렵
5 모처럼만에 보는 아침 햇살이라 더욱 밝은 것 같다.
6 밤 줍기는...
7 재미있기도 하고...
8 허리가 아픈, 고된 일이기도 하다.
9 떨어지기 직전의 알밤.
10 떨어진 알밤들....사진 속의 알밤들은 몇 개나 될까?
(실제 주워 보니 모두 12개였다.)
11 떨어진 밤송이
12 밤송이에서 빠져나간 밤톨
13 밤송이와 밤톨
14 밤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사리 군락...고사리 수확은 농가소득 중 하나다.
15 고사리
16 두릅. 나무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17 밀양 박씨 가족묘소...조상의 음덕이 있을지어다!!
18 양지바른 곳에 핀 이름 모르는 꽃.
19 구절초...한떨기라서 그런지 더 깨끗하고 더 외로워 보인다.
20 이젠 귀가해야 되는데...
21 줍은 밤들을 일단 차에 싣고...
22 소아는 미련이 남아 다시 밤밭으로...
23 햇살 좋은은 밤밭
24 알뜰한 살림꾼??.
25 밤밭에는 키큰 풀이 없어야 한다. 밤톨이 풀숲에 떨어지면 찾기 어렵다.
26 드디어 작업 끝...귀가!
27 오른쪽 밤나무 뒤 동백은 야초가 20년전쯤 묘목을 구해다줘 심었다.
28 가을하늘....구름 한점 없이 푸르고 맑은 전형적인 가을의 하늘이다.
29 여름 대표꽃, 수련... 언제까지 꽃을 피울 것인가!.
30 여름꽃 수련, 그 앞으로 나선 가을꽃 국화.
31 고구마밭 흔적
32 멧돼지가 이틀동안 밭갈이(?)를 한 고구마밭...그 와중에서도 살아남은 고구마의 줄기
33 이랑 평토하고 다른 작물을 심기로 했다.
34 돌 쌓는 야초...이젠 솜씨가 제법 늘었다.
35 석축 현장... 어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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