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잉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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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 바닥 큰돌 옮기는 작업, 일단 마무리짓다.
맑음. 온종일 냇가 바닥에 남아있는 큰돌 마저 옮겨 정리하다. 큰돌 옮기는 작업은 일단 마무리함. 백초와 전화통화-사진촬영차 부부동반으로 내달초 베트남에 간다고 함. 냇가 바닥에 있는 큰돌들은 모두 옮겼다. 이제껏 해왔던 일들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 오늘도 여전히 맑고 봄날처럼 따뜻했..
2011.02.24 -
야초-감밭 낙엽 쓸고, 소아-곶감 말랭이 손질하다.
맑고 바람 없어 포근한 날씨. 야초-종일 감밭 낙엽 쓸어내고 소아-곶감 말랭이 손질하다. 1 오늘도 바람 없고 맑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2 된서리가 하얗게 내렸고, 아침 공기는 차가웠다. 3 간밤에도 물고기 피해가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비단잉어만도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다. 4 지난해 이맘때 냇..
2010.11.18 -
감 깎아 걸고, 감밭 고랑 만들고 낙엽 쓸어내다.
바람 없고 맑은 포근한 날씨. 소아-감 깎아 걸고 야초-감밭 가운데 고랑 만들고, 장미 옮기고, 낙엽 쓸어 퇴비장에 넣고... 수달로 추정되는 짐승에게 물어뜯겨 죽은 비단잉어를 퇴수관 곁에서 발견...확인해본 결과 이미 많은 수의 고기가 희생됐음. 1 감밭 낙엽 쓸다가 발견한 구기자(꽃말은 희생). 붉은..
2010.11.17 -
군민체육대회 다녀와 파 심을 이랑 만들고 냇가 돌 쌓다.
대체로 흐림. 아침엔 냇가 내려가 돌 쌓다가 10시쯤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8회 군민체육대회에 참석, 관람하고 점심 먹은 뒤 귀가, 파 심을 이랑 만들고, 돌 쌓는 (1차)작업 마무리하다. 1 뛰어보자 팔짝!! 주인공들은 단성면 선수들이다. 2 난생 처음으로 군민체육대회를 하는 곳에 와봤다. 3 일전 면..
2010.10.11 -
돌 쌓고 파밭 일구고 손님 맞고....
대체로 맑음. 오전-집안 청소하고, 돌 쌓고, 파밭 일구고, 점심무렵 정용호아우 내외 내방, 청계닭집에서 식사한 후 집에 와 놀다가 귀가하고, 오후-김봉이아우 내외 내방, 잠시 머물다 병원 간호사들과 합류하기 위해 출발...(야초-이미 만취상태여서 이후의 것은 기억나지 않음) 1 뭔 얘기를 하는지... 2..
2010.10.10 -
오전-구충 방제작업하고, 오후-감박스 씻고 큰돌 옮기다.
대체로 맑음. 오전-구충 방제작업하고 오후-냇가에서 감박스 씻고 큰돌 옮기는 작업하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