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군말 없이 도와주는, 친동생 같은 정용호 아우님 내외...우리 인생의 동반자로 늘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위 사진들은 지리산 야소원의 연못이며 아래 사진은 거제도 야소원의 연못이다. 비단잉어라는 명칭이 일본에서 생겨난 것은 1936년경이며 그이후 개량을 거듭하고 명치와 대정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화려한 비단잉어들이 나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이런 관상어들이 수입되기 시작한 것은 반세기전인 ..

노란 어리연은 흔하다. 번식력도 강해 더러 귀찮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이 꽃을 좋아한다. 수질을 정화시키고 수중 산소도 많이 공급한다고 하기에...

흰꽃 수련은 보기 드물다. 원래는 분홍꽃이었는데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때 화분 일부가 물밖으로 나와 얼어서 변종된 게 아닌가 싶다.

연분홍 수련은 대중적인 수생식물이다.(물론 키우기도 쉽다. 심어놓으면 그냥 잘 자란다. 거름주면 더 잘 자라고..). 대중적이어서 가치가 낮다는 것은 아니며 그만큼 더 사랑받는 꽃이란 의미에서다. 야초와 소아, 우리는 언제 어떤 곳에 있어도 잘어울리는 수련을 닮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