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동안 꽃이 핀다 해서 백일홍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 꽃나무는 중국이 고향이고 우리나라엔 관상용으로 들여왔다. 묘소나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나무는 7~9월에 주름이 많이 잡힌 붉은 색 꽃이 가지 끝에 뭉쳐서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