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소의 하루(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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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들 함께 산나물 뜯고 쑥 캐 삶고...모닥불 곁에서 밤늦게까지 놀다.
2022년 4월 22일 (음 3월 22일) 금요일 / 야소원-덕산 / 아침 짙은 안개, 맑음. 봇도랑 취수량 조정하고 목욕하고 와서 김밥으로 아침 대신한 뒤 소아는 자매들과 취나물 쑥 캐 삶고...야초는 풀 뽑고 유채꽃 베어내다. 저녁엔 모닥불 피워놓고 늦게까지 놀다. 오여사는 마늘쫑, 혜숙처제는 두릅순 갖고와 놀다가고, 저녁엔 봉선씨가 친구 데리고 내방. 다들 감사합니다!
2022.04.23 -
흙 파내 화단에 넣고, 밭 일구고, 비 설거지하다. 처형 처제들, 봄나들이 방문.
2022년 4월21일 (음 3월 21일) 목요일 / 야소원-덕산 / 흐리고 보슬비, 오후 차차 갬. 밭 흙 파내 화단에 넣다가 목욕하고 하나로마트 꽃집 들렸다 와서 야초는 채마밭 일구고, 소아는 비설거지하고...처형과 귀남 귀애처제, 봄나들이 겸 야초생일 축하하기 위해 내방. 갖고온 생선회 등으로 맛있게 점심먹고 함께 어울러 놀다.
2022.04.22 -
채마밭 흙 화단에 깔고, 옥잠화 옮기고, 자갈마당에 포석 깔고...소아는 고사리 꺾고 쑥 캐다.
2022년 4월 20일 (음 3월 20일) 수요일 / 지리산 야소원 / 맑고 오후들어 센바람. 목욕탕 휴무일...아침 일찍부터 이일저일 처리. 채마밭 흙 파내 화단에 넣고, 옥잠화 파내 화단으로 옮겨 심고, 별채 옥상 정리 청소하고, 앞논 경계 울타리 보완하고, 자갈마당에 포석 깔고, 재활용품들 고물상에게 보내고, 연못가 잡초 뽑다. 소아는 집안 정리 청소한뒤 고사리 꺾고, 쑥 캐다. 당산나무 아래서 굿하는 장면
2022.04.21 -
소아는 전통춤교실 다녀오고, 야초는 송파공방에 가서 홍윤지 서각판 받아 오다.
2022년 4월 19일 (음 3월 19일) 화요일 / 야소원-덕산, 고성, 단성 / 구름 적다가 차차 많아짐. 흙작업 하다가 목욕하고 장봐 와서 야초는 고성행. 송파 목공예공방에 가서 작은연못가에 놓을 홍윤지 서각판 받아 오면서 사천 화훼판매단지 들려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 사서 귀가. 이후 소아는 집안 청소 빨래해놓고 전통춤교실 다녀오고, 야초는 밭가 잡동사니 정리하고 화단에 물 뿌리다.
2022.04.20 -
작은연못에 비단잉어 금붕어 넣고, 엄나무 순따고, 사온 꽃모종 심고, 물주다.
2022년 4월 18일 (음 3월 18일) 월요일 / 야소원-덕산, 사천 / 대체로 맑음. 화단에 물주고 목욕하고 와서 사천행. 사천공항 전 도로변 화원에서 꽃모종 사고 사천 만남의 광장에서 정창렬사장 만나 비단잉어 금붕어 받아 오면서 남사별곡서 점심먹고 귀가. 집에 와선 작은연못에 고기 넣고, 엄나무 순 따고, 사온 꽃나무 심고, 물주다.
2022.04.19 -
소아는 집안 청소 정리하고, 야초는 집밖 이곳저곳 널려있는 폐자재 치우다.
2022년 4월 17일 (음 3월 17일) 일요일 / 야소원-덕산 / 맑음. 채마밭흙 화단에 넣다가 목욕하고 와서 소아는 본채 별채 청소하고 다육이 관리...야초는 집밖 곳곳 정리하면서 폐철망 말아 저온창고 지붕위에 올려놓고 본채 천창주변 본드자국 지우다. 문수암 왔던 선자씨 일행 아침에 들렸다 가고 서영호아우가 제수씨편으로 노각나무수액 보냄. 고마워!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