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8. 19:46ㆍ야소의 하루
비 갠 하늘이 맑았고 한낮에는 따뜻했다.
아침부터 낙엽을 쓸었다. 요며칠사이 센바람이 자주 불어 낙엽이 집안 구석구석 나뒹굴고 있었다. 잔디밭 잡초까지 뽑으면서 비질을 하다보니 웬걸 한나절일이 하루일이 돼버렸다. 소아와 어머님은 햇볕이 따뜻하자 양지바른 곳을 찾아다니면서 냉이와 쑥을 캐 늦게까지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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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가 심은 나무는 호주매화. 아주 작은 관목이라 키가 작다고 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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