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노귤수황우만지(蘆橘垂黃雨滿枝)

2014. 9. 24. 05:50보고픈 서화

명대(明代) 화가 심주(沈周)<노귤산금(蘆橘山禽)>

 

蘆橘垂黃雨滿枝  山禽得食已多時

那知歲宴空林裏  竹實蕭疏鳳亦饑

(노귤수황우만지 산금득식이다시

 나지세연공림리 죽실소소봉역기)

 

비파열매 노랗고 가지엔 빗물 가득한데

산새는 벌써 여러 번 먹었지

어찌 알겠는가 빈 숲속 연례 잔치에

죽실 드물어 봉황 또한 허기지다는 것을

 

심주(沈周), <노귤산금(蘆橘山禽)> 화제(畵題)

-蘆橘: 枇杷

 

※ 청말근대 화가 오창석(吳昌碩)<노귤황차비(蘆橘黃且肥)> 선면(扇面) (1916年作)

 

오창석(吳昌碩)<노귤도(蘆橘圖> (1913年作)

 

오창석(吳昌碩)<蘆橘圖> (1915年作)

 

 

오창석(吳昌碩)<蘆橘圖>

 

오창석(吳昌碩)<노귤황비(蘆橘黃肥)>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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