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척장송독학명(千尺長松獨鶴鳴)

※ 청대(淸代) 화가 옹소매(翁小梅)의 <고사관운도(高士觀雲圖)>

山上白雲朝暮生  朵花流水總關情
相思把筆題招隱  千尺長松獨鶴鳴
(산상백운조모생 타화유수총관정
 상사파필제초은 천척장송독학명)

산 위에 흰 구름 아침저녁으로 피어나고
휘늘어진 꽃과 흐르는 물에도 마음 쓰이네
그리움에 붓 잡고 은사 부르는 글 쓰는데
천길 늙은 소나무에 홀로 학 울음 들리네

☞ 명대(明代) 문인 진기(陳基)가 남송(南宋) 화가 조천리(趙千里/趙伯駒)의 <임이사훈금벽산수도(臨李思訓金碧山水圖)>에 부친 시라 한다.

 

※ 청대(淸代) 화가 진홍수(陳鴻壽)의 <고사관운도(高士觀雲圖)> 선면(扇面)  

 

※ 청대(淸代) 화가 섭흔(葉欣)의 <觀雲圖> 扇面 (1657年作)

 

※ 청말근대 화가 우소운(尤小雲)의 <觀雲圖> 횡폭(橫幅)
 

※ 청대(淸代) 화가 포화(蒲華)의 <觀雲圖> (1884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잠기(岑其)의 <觀雲圖> 

 

※ 청말근대 화가 왕진(王震)의 <觀雲圖>
 

※ 청대(淸代) 화가 왕소(王素)의 <觀雲圖> (1876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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