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천송음(山泉松蔭)

2013. 8. 6. 09:48보고픈 서화

청말근대 화가 소겸중(蕭謙中)<산천송음(山泉松蔭)>

 

松密遮天日  夏炎亦生寒

半空泉雲合  如織錦綃然 

(송밀차천일 하염역생한

 반공천운합 여직금초연)

 

소나무 빽빽해 하늘의 해를 가렸고

여름이라 무덥지만 또한 한기 생겨나네

하늘 반쪽에 샘물과 구름 어울리니

마치 비단과 생초를 짜는 듯하네

 

소겸중(蕭謙中), <산천송음(山泉松蔭)> 화제(畵題)

- 錦綃: 비단 옷과 생초 옷

 

근현대 중국화가 사치류(謝稚柳)<송령산천(松嶺山泉)> 수권(手卷) (1951年作)

 

소겸중(蕭謙中)<운외산천(雲外山泉)>

 

근현대 중국화가 오환손(吳幻蓀)<산천심유(山泉深幽)>

 

청말근대 화가 누신호(樓辛壺)<산천통유(山泉通幽)> (1931年作)

 

근현대 중국화가 호패형(胡佩衡)<산천고사(山泉高士)> (1939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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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패형(胡佩衡) 의 <산천유거(山泉幽居)> (1930年作)

 

근현대 중국화가 호약사(胡若思)<산천청심(山泉淸心)> (1930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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