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중요월(水中撈月)

2013. 2. 22. 05:36보고픈 서화

※ 청대(淸代) 화가 황산수(黃山壽)의 <수중요월(水中撈月)>

 

水中明月輪  可翫不可覓

獼猴徒自狂  觸破寒潭碧

(수중명월륜 가완불가멱

 미후도자광 촉파한담벽)

 

물 속 밝은 달 바퀴

즐길 수는 있어도 구할 수는 없지

원숭이가 다만 스스로 미쳐서

차고 푸른 담소의 물을 건드려 보네

 

황산수(黃山壽), <수중요월(水中撈月)> 화제(畵題)

- 獼猴: 원숭이

 

※ 근현대 중국화가 전세광(田世光)의 <撈月圖> (1983年作)

 

※ 시대미상의 작가 주신단(周信單)의 <후자요월(猴子撈月)>

 

※ 작가미상의 옛 중국화 <水中撈月>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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