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홍이

2012. 6. 1. 00:48야소원 가족

 

 

이 날은 아메리칸 스쿨에서 벼룩시장이 있었던 날입니다.

매년 5월 말에 쓰던 물건을 팔아 고아원에 기부하는 7학년의 행사인데 학부모들도 테이블을 사서 자신의 물건을 팔 수 있어요.

저는 매년 물건을 기부하다가 올해는 친하게 지내는 지훈이 엄마가 야드 세일(벼룩시장)을 한다고 해서 함께 도와서 물건을 팔았습니다.

 

 

 

 

그 날 선홍이가 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길에 떨어진 꽃을 주워 저한테 주더라구요.

그리곤 다시 그 꽃을 머리에 꽂고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이제 키가 130이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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