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 이틀째.

2011. 3. 5. 18:49야소의 하루

 흐림.

소아-(이월 초하룻날) 문수암 다녀오고   야초-이틀째 감나무밭에서 일하다.

점심은 누님집에서 전복죽으로 해결.

 감나무밭에서 이틀째 일하다.

 

 오늘은 이월 초하루. 소아는 문수암에 예불드리려 갔다가...

 기영스님과 함께 하동에 있는 도행스님 선방에 다녀왔다.

 오늘도 소나무 영산홍 등 가식해놓았던 어린 나무들 옮겨심고...

 기존 이랑의 두둑을 한층더 높이고...

 두 이랑을 한 이랑으로 합쳐 크게 만들고...

 없던 이랑을 새로  만들고...

주로 이랑 만드는 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