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개나리 삽목하고 오후엔 감나무 전정하다.
2011. 3. 7. 18:53ㆍ야소의 하루
아침 춥고 대체로 맑음 .오후엔 센바람.
오전- 소아, 감자 심을 밭이랑 만들고 야초, 봇도랑 치우다가 옆산 언덕배기에 개나리 삽목하고 오후엔 감나무 가지 전정하다.
정운이 한테서 전화: 디도스 공격에 대비한 백신프로그램 다운받는 것에 관한 얘기 나눔.
감나무 가지 전정작업! 잡다한 일에 정신이 빠져 작업하는 것을 잊고 있다가 불현듯 생각나 부랴부랴 시작했다.
오늘 아침은 바람불고 추웠으나 한낮에는 따뜻하고 종일 대체로 맑았다.
오후들어선 때때로 돌풍이 불고 센바람이 내내 불었다.
소아가 혼자서 오전 내내 일궈만든 감자 심을 밭 이랑. 저녁엔 팔이 아파 안마기를 한동안 사용했다.
야초는 오전에 봇도랑을 치우다가...
봇도랑 옆에 심겨진 개나리 가지를 꺾어다가 옆산 언덕배기에 심었다.
삽목작업은 감나무 가지 전정작업을 끝내면 계속할 참이다.
감나무 밑둥 껍데기 끍어내는 작업을 할 때 날씨가 너무 추워 전정작업은 뒤로 미뤄두었더니...
잡다한 일 하느라 그만 깜빡 잊고 말았다. 오후 불현듯 생각나 부랴부랴 급히 작업을 했지만 다하지 못했다.
내일은 감나무 가지 전정작업을 끝내놓고 개나리 삽목작업을 계속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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