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 정비작업(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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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교직동료모임에 다녀오고 야초, 혼자 남아 냇가 정비하다.
맑았지만 바람 불고 한낮에도 추웠음. 소아, 교직동료 모임에 다녀오고 야초, 혼자 남아 냇가 정비작업 하다. 소아, 친구들 만나러 가고 야초, 냇가 내려가 정비하고...야소원이 더욱 적막해 보인다. 오늘은 대체로 맑았다. 하지만 수시로 바람 불고, 때때론 센바람이, 그것도 찬바람이여서 한낮에도 추..
2011.01.26 -
황당한 일...그리고 기분좋은 일...
바람 없고 맑음. 추위 다소 누그러짐. 오전-소아, 집안일 야초, 냇가 정비작업 오후-택배 발송하고 정비작업 계속하다. 정현수 김봉이 안상열님 주문한 곶감 택배 완료. 큰사돈댁에서 보내준 석화(굴)과 매생이는 누님집과 나눔. 무릎 아프고 날씨 궂어 하루 쉬었던 냇가 정비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한낮..
2011.01.25 -
후배부부와 신년하례 겸한 점심을 청계닭집에서 먹다.
바람 없고 청명한, 봄날 같이 포근한 날씨. 오전 곶감 손질하다가 청계닭집에 가서 박승훈후배 부부와 점심 같이 먹다. 오후엔 곶감손질하고 냇가정비하다. 블로그 상에서 만난 이대전 선생님과 전화 첫 통화. 느낌 좋은 이선생님은 안산 거주. 청계호수에서 물을 담아 싣고있는 소방 헬기. 오늘도 아침..
2011.01.08 -
곶감 손질해 담고... 누나 떠나고... 택배 보내고...냇가 정비하다.
맑고 포근한 날씨. 단성시곶감 햇볕에 널어 말리고, 담고..택배로 발송하고...냇가 정비하다. 작은 누나 귀가하고 고급비단박스 20개 빌림. 조은선 주복희 김성식 김정자님 주문상품은 배송 완료. 하루하루 별고없이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도 크나큰 복이라 생각한다. 또 하루가 시작됐다. 해가 바뀌고 ..
2011.01.04 -
곶감 내려 숙성시키고 냇가 정비하다.
종일 흐림. 누님 자형과 함께 아침 식사하고 곶감 내려 숙성시키고 오후엔 냇가 내려가 돌 옮겨 방천에 쌓다. 단성시 곶감을 마지막으로 내렸다. 남은 고종시 곶감은 20접이 채 안된다. 정윤이와 정운이..., 이름이 비슷한 모녀가 아침 늦게까지 단잠에 빠져있다. 외손녀 정윤이가 한때 잠에서 깨어나는..
2011.01.03 -
오리무중에다 일진광풍 휘몰아치다!!.
오전 짙은 안개, 오후들어 센바람. 맑음. 오전- 냇가 정비, 오후- 곶감 내려 핀 뽑고 숙성시키다. 친구 이병규와 부산 고객, 곶감주문 전화함. 누님자형 내방(양산누님 입원중) 아침 한때는 안개가 매우 짙었다. 오리무중(五里霧中)이란 고사성어가 저절로 떠오를 만큼!!. 안개는 공기 속의 수증기가 엉겨..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