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 정비작업(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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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 바닥 큰돌 옮기는 작업, 일단 마무리짓다.
맑음. 온종일 냇가 바닥에 남아있는 큰돌 마저 옮겨 정리하다. 큰돌 옮기는 작업은 일단 마무리함. 백초와 전화통화-사진촬영차 부부동반으로 내달초 베트남에 간다고 함. 냇가 바닥에 있는 큰돌들은 모두 옮겼다. 이제껏 해왔던 일들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 오늘도 여전히 맑고 봄날처럼 따뜻했..
2011.02.24 -
종일 냇가 정비작업에 매달리다.
약간 흐림, 포근함. 종일 냇가 정비작업에 매달리다. 소아도 한몫하다. 큰사돈댁에서 택배로 보낸 굴(석화) 1박스 접수, 누님집과 나눴음. 양산누님은 조카 와서 모시고 감. 종일 큰돌 옮기느라 많이 지쳤다. 기진맥진! 체력이 한계까지 온 듯하다. 오늘 큰돌 옮기는 작업은 일단 끝낼 요량으로 아침부터 ..
2011.02.23 -
냇가 정비하다가 서포 횟집 가서 점심먹고 귀가해선 정비작업 계속하다.
대체로 맑고 따뜻함. 10시반까지 냇가 정비하다가 양산누님과 누님 자형 모시고 서포 바닷가에 있는 한일횟집에서 점심먹고 귀가해선 정비작업 계속하다. 양산누님께서 우리가 횟값 냈다고 기여히 귀가길에 딸기를 사서 두집에 나눠줌. 소아- 경로당 운영비에 보태쓰라고 누님에게 5만원 드림. 오늘은 ..
2011.02.20 -
종일 냇가 정비하다.
대체로 맑고 포근함. 소아는 감기 걸려 쉬고, 야초는 종일 냇가 정비. 오전에 종부 별세 부음받고 종손과 영부형님, 작은 누나와 각각 통화 오늘은 온종일 방해받지 않고 냇가 정비를 할 수 있었다. 오늘도 대체로 맑았다. 바람도 없었다. 며칠 계속 이어지는 포근한 날씨였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질 ..
2011.02.09 -
오전-얼어붙은 수도관 녹여 통수시키고 오후- 냇가 정비하다..
때때로 구름, 대체로 맑음. 오전-별채로 가는, 얼어붙은 수도관 녹여 통수시키고 오후-냇가 정비작업. 의재, 부산 서동성당 교우들 7명 데리고 와서 숙박. 진주 강미향선생, 덕산 왔다가면서 곶감 사가지고 감. 계속되는 혹한으로 수도관이 얼어붙는 사고가 생겼다. 급기야 장작불을 얹어 언땅을 녹여 통..
2011.01.29 -
음 12월24일은 자형 생신....설 제수 장보러 진주 다녀오다.
맑고 때때로 바람. 추위 다소 누그러짐. 아침 자형집에 가서 생일밥 함께 먹고는 진주 나가 설제수 장보고 와서....소아는 뒷정리하고 야초는 냇가 정비하다. 자형 생일축하 선물은 늘 그러하듯 현금(10만원)으로 대신함. 전기장판, 반품하고 새것 받음. 쇼핑몰 선물 택배 수령. 오늘은 바깥나들이에 많은..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