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10일 (음 12월 19일) 화요일 / 야소원-덕산 /대체로 맑음. 아침에 연못가에 마사 깔고 곶감 포장해 농협 가서 발송하고 목욕하고 와서 작은연못에 놓을 화분대 만들고 연못가에 마사 가는 작업 계속하다.

2023년 1월 9일 (음 12월 18일) 월요일 / 야소원-덕산, 단성 / 구름 조금. 소돌이가 밤에 뭣 때문인지 내내 짓어 풀어줬더니 아침에 끔찍할 만큼 깊은 상처를 입은채 돌아왔다.처다보기 힘들어 연못가 귀퉁이로 자리를 옮겼다. 소아도 어지럼증이 심하다며 방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우울한 하루다. 야초 홀로 목욕하고 와서 이장과 함께 새 도로 개설건으로 면사무소 다녀와 김사장이 갖다준 참나무 자르고 농협 가서 택배접수신청서 내고 와서 마사 깔다. 권사장 내외 다녀감.

2023년 1월 8일 (음 12월 17일) 일요일 / 야소원-덕산 / 대체로 맑음. 야초는 소돌이 데리고 백운계곡 산책한뒤 이곳저곳 마사 깔고 펴고...소아는 아이들 갖고갈 반찬 등 먹거리 챙겨주고...아이들은 고모님 찾아뵈고 점심먹고 떠나다. 캠핑장 김사장, 캠프파이어용 참나무 갖다놓음. 고마워!

2023년 1월 7일 (음 12월 16일) 토요일 / 야소원-덕산 / 간밤 눈 비, 구름 조금. 간밤 내린 눈 비로 도로 얼어붙어 백운계곡 입구까지 산책한뒤 목욕하고 와서 소아는 집안 정리 청소하고 야초는 이곳저곳 마사 깔고...아이들 점심무렵 도착...사위들과 함께 삼부원앞 길가에 있는 큰 돌 운반해오다. 효교조카 다녀감.

2023년 1월 6일 (음 12월15일) 금요일 / 야소원-덕산, 원지 / 약한 황사, 대체로 맑음. 아침에 목욕하고 장봐 와서 소아는 곶감 발송 준비하고 집안 청소 정리하고...야초는 전날 터진 싱크대밑 온수호스 교체하느라 오전 내내 힘든 시간 보내고 점심먹고는 소돌이 데리고 백운계곡 산책하고 와서 김사장이 갖다준 참나무 잘라 덕장밑에 넣고 자갈마당에 마사 깔다. 김사장, 고마워!

2023년 1월 5일 (음 12월 14일) 목요일 / 야소원-덕산 / 약간 흐림. 목욕하고 와서 소아는 싱크대밑 온수파이프가 터져 물난리 나서 거실 청소, 다용도실 정리하고...야초는 소돌이 데리고 백운계곡 산책한뒤 다시 계곡 가서 돌 주워다놓고 진입로앞 길가에 있는 바위도 집앞으로 옮기고 주변 정리하다. 나서방, 접이식 사다리 사보냄.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