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 (음 2월 15일) 목요일 / 지리산 야소원 / 흐리고 비. 낙엽 쓸고, 연밭엔 낙엽 끌어낸뒤 통수하고, 작은연못에 물 끌어들이다. 오후 늦게 이호신화백 일행이 산청 古梅 3곳을 탐방하면서 들렸다 감.

2022년 3월 16일 (음 2월 14일) 수요일 / 지리산 야소원 / 맑음. 소아는 덕장안 정리 청소하고, 야초는 작은연못 취수관 매설작업 마무리짓다. 나서방, 전복 돼지갈비 춘천닭갈비 등 먹거리 잔뜩 보내 누님 김사장과 나눔. 고마워!

2022년 3월 15일 (음 2월 13일) 화요일 / 지리산 야소원 / 대체로 맑음. 소아 생일. 소아는 집안 청소한뒤 이불 내널고 상치 옮겨심고 냉이 캐고...야초는 작은연못 취수관 매설하다. 정운이는 헤어드라이기 선물하고, 봉선씨는 생일축하 전화하고 건어물 선물함. 다들 고마워!

2022년 3월 14일 (음 2월 12일) 월요일 / 야소원-덕산, 산청읍 / 흐림. 야초, 목아프고 기침 심해 윤의원 가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받은 결과, 양성. 의사소견서 갖고 산청군의료원 가서 야소 둘다 PCR검사 받다.

2022년 3월 13일 (음 2월 11일) 일요일 / 지리산 야소원/ 오전 한때 비, 오후 흐림. 오랜 가뭄으로 수목이 생기 잃고 있을 때 천금같은 단비가 내리다. 취수관 위에 돌 자갈 흙 깔고 잔디 덮어 작은연못 취수관 매설하다.

2022년 3월 12일 (음 2월 10일) 토요일 / 야소원-덕산 / 흐리거나 구름 많음. 취수관 매설 준비작업 하다가 목욕하고 와서 작업 계속해 취수관 묻다. 이화원에서 점심먹고 금강기계공구에서 해머브레이크 빌려와 콘크리트 깨다가 펙이 너무 깊숙히 박혀 한대 더 빌려 와서 콘크리트 마저 깨고 취수관 매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