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2일 (음 4월 22일) 일요일 / 야소원-덕산 / 구름 조금. 꽃밭에 물주고 계란껍질 뿌리고 목욕하고 와서 연못가 세죽뿌리 뽑고 별채 뒤란 정리하다. 혜숙처제는 다슬기 잡고 최사장은 통닭 사와 술자리. 해거름엔 기영스님 비롯 문수암스님들과 불자들 다녀감.

2022년 5월 21일 (음 4월 21일) 토요일 / 야소원-덕산 / 구름 조금. 꽃밭에 물주고 연못가 세죽 등 잡목 제거하다가 목욕하고 와서 야초는 봇도랑 취수 보강하고 소아는 냇가 내려가 다슬기 잡다. 점심때 원리형님내외 내방, 갖다준 전복으로 김사장부부와 술자리 겸한 점심. 올해 처음으로 핀 흰 수련꽃

2022년 5월 20일 (음 4월 20일) 금요일 / 야소원-덕산 / 구름 조금. 꽃밭 풀 뽑고 물주고 목욕하고 물호스 사와 누수심한 봇도랑에 깔아 취수량 늘리고 화단 끝에 앉힌 평석 들어내 덕장옆 의자석 쪽으로 옮겨 바위솔 앉힐 화분 만들다. 소아는 이여사랑 냇가에서 다슬기 잡다.

2022년 5월 19일 (음 4월 19일) 목요일 / 야소원-덕산 / 대체로 맑음. 겨울가뭄에 이어 계속되는 봄가뭄에다 철이른 한더위 때문에 연못으로 유입되는 물도 크게 줄어들었다. 봇도랑 정비하다가 목욕하고 와서 쉬었다가 소아는 장에서 사온 꽃모종 심고, 야초는 봇도랑가 화단 풀 뽑다.

2022년 5월 18일 (음 4월 18일) 수요일 / 지리산 야소원 / 대체로 맑음. 덕산목욕탕 휴무일...아침 일찍부터 꽃밭에 물주고 풀뽑고, 흰꽃창포 등 꽃모종 캐 오여사집에 갖다주고, 소아는 다슬기 잡고, 수양버드나무에 줄 묶어걸어 큰 벗나무 가지에 묶어 바로 세우고, 연밭에 난 수초 제거하다. 정운, 늙어가는 아빠 엄마 읽어보라고 노인필독서적 3권 사보냄. 고마워!

2022년 5월 17일 (음 4월 17일) 화요일 / 야소원-덕산, 단성 / 대체로 맑음. 감밭 풀 베어놓고 목욕하고 와서 언덕과 진입로변 그리고 앞논경계 울타리 아래 풀 예초기로 베다. 소아는 화단 관리하다가 전통춤교실 다녀오다. 이여사 와서 바위솔 등 꽃모종 얻어가고 저녁엔 술자리 마련해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