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모첨장소정무태(茅?長掃靜无苔)

2014. 6. 2. 17:27보고픈 서화

근현대 중국화사 사치류(謝稚柳)<치자화개(梔子花開)> 성선(成扇)

 

茅檐長掃靜无苔  花木成畦手自栽

一水護田將綠繞  兩山排闥送靑來

(모첨장소정무태 화목성휴수자재

 일수호전장녹요 양산배달송청래)

 

띠집 마당은 늘 소제해 이끼 없이 말끔하고

꽃과 나무 두둑을 이뤄 손수 심어 기르네

한 줄기 시내는 밭을 지켜 녹색 물빛 둘렀는데

양쪽 산이 문을 밀고 들어와 푸른빛 보내오네

 

왕안석(王安石/北宋), <서호음선생벽(書湖陰先生壁)>

 

- 湖陰先生: 王安石의 벗인 양덕봉(楊德逢)

- 排闥: 문을 밀고 들어감(推門闖入)

- : 거느리다, 동반하다()

 

사치류(謝稚柳)<취자취조도(梔子翠鳥圖)>

 

사치류(謝稚柳)<치자화도(梔子花圖)>

 

청대(淸代) 화가 오양지(吳讓之)<梔子花圖> 수권(手卷)

 

청대(淸代) 화가 오대징(吳大澂)<梔子花>

 

청대(淸代) 화가 해강(奚岡)<치자의남(梔子宜男)>

 

명말청초 화가 김준명(金俊明)<치자백두(梔子白頭)> 선면(扇面)

 

명대(明代) 화가 진순(陳淳)<치자호석(梔子湖石)>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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