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Donde Voy / Tish Hinojosa **

2014. 4. 21. 05:03듣고싶은 곡

Donde Voy /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 의 애절함이 담긴 Donde Voy Tish Hinojosa 출생 1955년 12월 6일 (미국) 데뷔 1989년 1집 앨범 [Homeland] 이 곡은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꿈꾸며 멕시코에서 불법으로 미국 국경을 넘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하는 불법 이민자가 겪고 있는 고달픈 일상과 고향에 두고 온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 하는 애절한 마음과 겹쳐지는 가슴 아픈 내용으로 되어 있어 듣는 이의 눈물 샘을 자극하고 있는 슬픈 곡이다.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3200㎞나 되는 국경을 넘다 죽음을 당한 멕시칸들의 애절한 사연이 담긴 노래다. 북미 자유무역협정 이후 국경을 넘다 죽은 멕시코인들이 매년 수백명이나 된다고 한다. 미국에 가기만 하면 잘 먹고 살 수 있다는 일념 하나로, 비교적 경비가 뜸한 사막지역을 통해서 국경을 넘으려고 수십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걸어서 가다가 죽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경 수비대에 잡혀도 돌려 보내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제재가 없기 때문에 몇 차례고 성공할 때까지 다시 밀입국을 시도한다고 한다. 설령 밀입국이 성공했다고 해도 불법 이민자라는 신분때문에 저임금과 고되고 힘든 일 밖에 할 수 없어 웬만 해서는 어려운 생활을 면하기 어렵다는군요. 이렇게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불법이민자의 고된 심경이 담겨있는 노래가 바로 이 'Donde Voy' 라는 노래입니다. Donde Voy 스페인어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뜻이다. 우리 에게 널리 알려진 멕시코계 미국인 여가수 Tish Hinojosa(티시 히노호사) 1989년에 Donde Voy로 데뷔하여 그녀의 명성을 알게한 노래이다. 애절하고도 안타까운 불법 체류자들의 고달픈 삶과 고국에 두고온 연인을 그리는 심정이 잘 표현된 곡입니다. ★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 ) 의 Donde Voy ★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아래에서...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sion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사랑으로 상처 받은 거에요. 난 당신과 당신의 품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리면서...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에요. 난 혼자가 되어버린거죠.혼자가 되었어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Pasa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몇 일 몇 주 몇 달이 지나,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어요. 곧 당신은 돈을 받으실 거에요. 당신이 내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Tu risa no puedo oli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es igual 많은 일때문에 시간이 버겁지만, 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 사랑없이 사는 건 의미없는 삶이에요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희망을 찾는 것이 내 바램이요. 난 혼자가 되어 버린거죠. 혼자가 되었어요.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 ) / Donde Voy Donde Voy / Tish Hinojosa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 의 애절함이 담긴 Donde Voy Tish Hinojosa 출생 1955년 12월 6일 (미국) 데뷔 1989년 1집 앨범 [Homeland] Tish Hinojosa ( 티시 이노호사 ) 텍사스 독립 전쟁 당시의 알라모(Alamo) 요새 유적으로 유명한 미국 텍사스 (Texas)주 샌안토니오(San Antonio)의 멕시코계 이민 가정에서 1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포크 가수 '티시 이노호사(본명: Leticia Hinojosa)'는 일을 하면서도 늘 라디오를 즐겨 듣던 부모의 영향으로 어릴때 부터 음악과 늘 함께 하는 성장기를 보내게 된다. 그녀의 부모는 멕시코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흘러 나오는 멕시코의 전통 민요들을 좋아했기에 티시 이노호사도 그런 부모의 영향으로 멕시코의 전통 음악을 즐겨 듣게 되면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출처 : 작은창
글쓴이 : 담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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