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날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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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작업 쉬엄쉬엄 하다.
바람 없고 포근한 쾌청한 날씨. 종일 쉬엄쉬엄 곶감작업으로 소일하다. 오후 잠깐 냇가정비 양산누님, 누님 내외와 함께 서포횟집 갔다오면서 우리 먹을 것도 넉넉히 사옴. 추위가 많이 풀렸다. 바람 없어 포근했다. 얼어붙였던 연못 얼음도 많이 녹았다. 음력으로 11월13일, 곧 보름이다. 해거름에 뜬 낮..
2010.12.18 -
행거 연결작업 시작하고, 송파작업실 다녀오다.
맑음. 강한 바람은 오후들어 기세가 꺾임. 오전-곶감행거 이어서 줄에 걸어놓는 준비작업하고 오후-작업 계속하다가 야초 혼자서 절친인 송파 정대호 작업실 다녀오다. 1 곶감 행거는 이렇게 가지런하게 정렬해놓아야 사용할 때 편리하다. 2 이른아침에 바라본 구름 한점 없는 가을하늘. 3 오늘은 아침..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