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팝뮤직] 해변의 길손(Stranger On The Shore) 여러 버전 / 연주 : 애커 빌크 (클라리넷), 케니 지 (색소폰), 노래 : 앤디 윌리엄스, 패티 페이지

아련한 추억속의 음률과 그 노래 ~ Stranger On The Shore (해변의 길손)    >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우리에게 ‘해변의 길손’으로 알려진 ‘Stranger On The Shore’는, 염소수염과 중산모(Bowler Hat)와 조끼(waistcoat)차림이 인상적인 애커 빌크(Acker Bilk, 본명 Bernard Stanley Bilk, 1929년 ~ 영국)가 1961년에 발표한 그의 대표적인 클라리넷 연주곡이다. 원래 이 곡은 애커 빌크가 그의 딸을 위해 만든 곡으로 처음엔 제니(Jenny)라는 제목으로 출반되었으나, 영국 BBC 방송에서 아동을 위한 TV 드라마 <Stranger On The Shore>에서 주제곡으로 사용되면서 영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된 후 곡명이 바뀌었다. 이 곡은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연주곡이란 기록을 가졌고, 1962년 미국에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게 되는데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영국 레코딩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이 발표된 후 얼마 되지 않아 로버트 멜린(Robert Mellin)이 가사를 짓고 '앤디 윌리엄스'(Andy Williams, 본명 Howard Andrew, 1927 ~ 2012. 미국)가 노래를 불러서 다시 빌보드 차트에 오르기도 하였다. 또한 연주곡으로서도 애커 빌크의 클라리넷 연주뿐만 아니라 '케니 지'(Kenny G, 본명 Kenneth Gorelick,1956 ~, 미국)의 색소폰 연주, 벤처스(The Ventures)의 기타 연주, 허브 알퍼트(Herb Alpert)의 트럼펫 연주, 퍼시 페이스, 런던 팝 오케스트라, 빌리본 악단의 연주 등 여러 연주가들에 의해서도 즐겨 연주되어진 곡이다. 잔잔한 멜로디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배어 있는 아름다운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해변의 길손’으로 소개되어 올드 팝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여러 웹 사이트 참고>         Acker Bilk / 클라리넷       Kenny G / 색소폰         [Vocal]     Andy Williams / Stranger On The Shore          [앤디 윌리엄스의 다른 노래]   * 영화 '모정(慕情)'의 주제곡, 인물 소개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http://blog.daum.net/seonomusa/1027> * 영화 '대부(The Godfather)' OST - 사랑의 테마    <Speak Softly Love> ▶<http://blog.daum.net/seonomusa/2433> * 영화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OST - 라라의 주제(Lara's Theme)    <Somewhere My Love> ▶ <http://blog.daum.net/seonomusa/3013>       Patti Page / Stranger On The Shore     올해(2013년) 벽두 향년 86세로 생을 마감한 패티 페이지(Patti Page, 1927~2013.1. 미국, 컨트리 가수)는 <테네시 왈츠(Tennessee Waltz>(본인 블로그 배경음악- 화면창 맨 위의 Daum 메뉴 참조, 이 곡은 그녀의 출세곡이자 대표곡이라 할 수 있다. 테네시 주의 공식 州歌)를 비롯해 <I Went to Your Wedding>과 <Changing Partners> (이상 3곡은 모두 50년대 초에 발표된 왈츠곡이다) 외에 <Mockingbird Hill>이나 <How Much Is That Doggie in the Window> 등의 노래로 60세대로부터 7080세대에 이르기까지 올드 팝 애호가들에게 너무도 친숙하다. 우리나라의 ‘패티 김’(본명 김혜자, 1938 ~, 현재 은퇴, 본인은 오래 전 ‘나나 무스쿠리’에 대해 ‘아테네의 흰 장미’라는 별명에 빗대어 그녀에게 ‘서울의 붉은 장미’라는 별명을 붙인바 있다)도 데뷔 당시 패티 페이지의 노래를 많이 불렀고, 그녀와 같은 유명 가수가 되겠다는 뜻으로 예명을 ‘패티’로 했다고 한다. 아무튼 패티 페이지의 노래는 정감이 넘쳐흐르는 목소리에 애수가 깔려있는 듯하지만 감미로워 우리 팝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패티 페이지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후일로 미룬다. - 미학 서영림 -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미학 서영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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