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모란정원우춘심(牡丹庭院又春深)

2013. 5. 27. 05:49보고픈 서화

명대(明代) 화가 당인(唐寅)<모란사녀도(牡丹仕女圖)>

 

牡丹庭院又春深  一寸光陰万兩金

拂曙起來人不解  只緣難放惜花心

(모란정원우춘심 일촌광음만량금

 불서기래인불해 지연난방석화심)

 

모란 핀 정원에 또 봄은 깊은데

한 순간 짧은 시간도 만량의 가치가 있지

이른 아침 일어나는 뜻 사람들 알지 못하는데

꽃에 대한 애틋한 마음 놓지 못하기 때문이네

 

당인(唐寅), <모란사녀도(牡丹仕女圖)> 화제(畵題)

- 拂曙: 날이 막 밝을 무렵

 

현대 중국화가 왕미방(王美芳)<牡丹仕女圖>

 

왕미방(王美芳)<사녀모란도(仕女牡丹圖)>

 

근현대 중국화가 전세광(田世光)<牡丹仕女圖)>

 

근현대 중국화가 황균(黃均)<牡丹仕女圖> (1933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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