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늘타리

2012. 2. 11. 22:37건강 의료

 

 

하늘타리

 

 

하늘타리는 박과의 하늘타리속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하늘타리속은 전세계에 약 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하늘타리와 제주도에서 자라는 노랑하늘타리(쥐참외)가 분포되어 있다. 쥐참외도 하늘타리와 같은 목적으로 약용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하늘타리 종류가 7가지인데 모두 같은 용도로 사용되며, 중국 절강, 강소 지역에서는 왕과의 열매의 씨도 과루인이라고 하여 동일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늘타리의 번식은 4월 중순 40x70cm 거리로 종자를 점파한다. 또한 가을에 뿌리를 암수를 선별하여 뿌리를 움에 묻어 월동하며, 뿌리를 목적으로 하는 재배에서는 숫 그루의 뿌리를 준비하며 열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암그루의 뿌리를 준비 한 다음 이른 봄의 싹이 나오기 이전에 뿌리를 캐어 8~12cm 길이의 토막을 잘라서 심는다. 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 밑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는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가 들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단풍잎처럼 5~7개로 갈라져 있다. 밑은 심장형이고 갈애는 톱니가 있고 표면에 짦은 털이 있으며 덩굴손은 잎과 마주난다. 다른 물체에 잘 감겨 올라간다. 꽃은 암수 딴 그루이며 노란색이고 수꽃은 꽃자루가 길이 15cm 내외로 자라서 끝에 한 송이의 꽃이 붙는다. 암꽃의 꽃자루는 길이 3cm 내외로 한 송이씩 붙는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져 다시 실 모양으로 잘게 갈라지고 수술은 3개이고 열매는 장과로서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름은 7센티미터 내외이다. 푸른색에서 점차 오렌지색으로 익는데 잎이 다 떨어진 뒤 노란 열매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열매 속에는 끈적거리는 액체가 씨앗과 함께 들어 있다. 씨는 엷은 다갈색으로 많이 들어 있다. 하늘타리는 다른 이름으로는하늘수박이라고도 부른다. 뿌리는 여러 모양이나 대체로 고구마 같이 굵어진다. 하늘에서 신이 내려준 열매라고도 부르는 하늘타리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과루실, 과루인, 과루근, 천화분 등으로 부른다. 여기서 과루라는 말은 하늘타리의 덩굴이 땅 위가 아니고 선반위로 타고 올라가 높은 누각(樓:누각 누,閣)같은 곳에서 열리는 외(瓜:오이과)라고 과루(瓜樓)로 부르는데 과루실은 하늘타리 열매, 과루인은 하늘타리의 씨앗을 말하고 과루근은 뿌리를 이르는데 마치 칡뿌리나 고구마처럼 굵어지기도 하며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천화분은 과루근의 또 다른 이름으로 하늘타리의 뿌리가루를 ‘과루분’으로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천화분(天花粉)으로 통하며 뿌리로 가루를 내는 방법은 칡뿌리(갈근)를 가루 내는 방법과 같다. 하늘타리는 약재로서 씨와 뿌리의 약효가 다르게 쓰인다. 과루인(씨) 절구에 넣어 찧어서 바로 쓰지 않고 종이를(첩지)펴서 그 위에 가루를 펴 두면 기름기가 종이에 베어드는데 기름 성분을 제거한 후에 쓰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안전하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을 하고 가슴이 아픈데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5g 정도 하루에 2-3회 복용하면 기침을 낫게 하는데 효과를 본다. 과루근인 천화분 옛 부터 당뇨병에 효능이 뛰어나 잘 이용되어 온다. 갈증이 심하고 혈당이 높으며 수척한 증상에 자주 쓰여 왔던 조상들의 민약 이기도 하다.

 

 

 

 

동의보감에는 소갈증(당뇨)에 가장 으뜸가는 약이 천화분이라 했다. 대체로 뿌리가 여러 해 되어 땅 속 깊이 들어간 것이 좋으며 음력 2월이나 8월에 뿌리를 캐어 손질 후 쓴다. 하늘타리는 열매, 씨앗, 뿌리 모두가 약재로 사용되며 옛 부터 폐를 튼튼하게 하고 소염 등의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되어 오면서 학계의 활발한 연구로 최근에는 유방암, 폐암 등에 항암작용이 우수하게 작용됨이 밝혀져 있다.

 

 

효능 : 항균작용, 해열, 해독, 지갈, 배농, 염증, 목구멍이 아프고 곪은데, 황달, 부스럼, 당뇨병, 이뇨, 기침, 가래,

        추위로 인한 폐병, 변비, 천식, 협심증, 종기, 유즙분 비부족, 토혈, 코피, 진통, 식도암, 유방암, 폐암에 효험

 

 

 

 

 

 

[하늘수박의 효능]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하늘타리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천화분(天花粉)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하늘타리의 뿌리이다. 열매를 과루(瓜蔞), 종자를 과루인(瓜蔞仁), 열매 껍질을

   과루피(瓜蔞皮)하고 한다.

 

○ 성미:

   ① 천화분: 맛은 쓰고 약간 달다.

   ② 과루: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③ 과루인 및 과루피: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 효능

   ① 천화분 : 청열생진, 소종배농,

   ② 과루 : 윤폐화담, 산결활장,

   ③ 과루인 : 윤폐화담, 활장,

   ④ 과루피 : 윤폐화담, 이기관흉

 

 

천화분(뿌리)

   ① 열로 인하여 진액이 손상되어 입 안이 마르며 혀가 건조하고 가슴 속이 답답하고 편안치 않아서 팔다리를 가

       만히 두지 못하는 증상 및 갈증을 많이 느끼는 소갈증에 널리 활용된다. 특히 입 안이 마르고 물과 음식을 많

       이 먹을 때에 유효하다.

   ② 종기와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에 염증을 가라앉히고 농의 배출을 용이하게 유도한다.

   ③ 천화분 약침 제제는 악성 포도태와 상피세포암종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루(열매)

   ① 담열로 인한 해수에 유효하며,

   ② 관상 동맥 질환으로 가슴에 통증이 심한 것을 치료하고,

   ③ 폐결핵의 각혈에 치료 효과가 있다.

   ④ 소갈, 황달에도 쓰이고,

   ⑤ 변비에도 유효하며,

   ⑥ 종기 초기에 소염 효과를 나타낸다.

 

 

과루인(종자 -씨)

   ① 담열 해수에 유효하며,

   ② 변비를 치료하고,

   ③ 종기,

   ④ 유즙 분비 부족에 유효하다.

 

 

과루피(열매껍질)

   ① 담열 해수에 유효하며,

   ② 협심증으로 인한 흉부동통을 완화시키고,

   ③ 토혈, 코피를 그치게 하며,

   ④ 소갈,

   ⑤ 변비,

   ⑥ 종기 초기에 유효하다.

 

○ 성분

   천화분에는 단백질 및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 사포닌, 전분, 천화분단백 등이 알려 졌다. 과루에는 유기산,

   수지, 지방유가 함유되어 있다.

 

○ 약리

   ① 천화분단백은 자궁 평활근을 직접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유산을 일으키고 임신을 방지한다.

   ② 생쥐의 실험성간암에 일정한 치료 작용을 나타내지만, 기타 다른 암종에는 현저한 효과가 없다.

   ③ 혈당을 내리고,

   ④ 달인 물은 용혈성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디프테리아균에 일정한 억제 작용을 보인다.

   ⑤ 천화분단백은 비교적 강한 항원 활성이 있어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며, 발열, 두통, 발진, 인후통 등의 부작용

       을 나타낸다.

 

 

과루는

     ① 대장균, 이질균, 변형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② 육종복수암(肉腫腹水癌)세포에 억제 효과가 있다.

 

참고 : <한국본초도감. 안덕균>

 

 

 

[하늘수박 술 담그는 법]

 

1. 덜 익은 하늘수박(과루인)을 반으로 쪼개어 담거나 가을 늦서리 맞은 하늘수박으로 담기도 하고 칙뿌리 모양의

   뿌리를 캐내서 말린 다음 술에 담가 주물러 며칠 후에 급하게 먹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하늘수박

   을 가을에 채집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제거되면 반으로 썰어서 재료의 2-3배 정도 30도 이상의 술을 붓

   고 밀봉을 한 다음 약3개월 후에 마시면 됩니다.

 

2. 늦서리를 맞고 바짝 마른 하늘수박을 따다가 탁주 전액에 담가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탁주를 빚을때 누룩 술

   밥을 섞으면서 수분대신에 하늘수박 속살을 같이 개어 넣고 약간의 수분만 가미하여 술을 발효시켜 먹기도 하

   고 서리를 맞은 하늘수박을 자루에 담아 짓이겨 물에다 여러 번 걸러내면 씨앗만 남는데 이것을 볶아 가루를 하

   여 술에 먹기도 하고 씨앗을 볶아 기름을 짜서 술에 타서 마시기도 합니다.

 

 

[하늘수박 술(과루인주)의 효능]

 

늦가을 서리를 흠뻑 맞은 하늘수박으로 담근 술을 마시면 가래기침을 진정시키는데 특효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술은 간이 나쁜 사람에게 좋으며 심장 질환이나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에도 좋습니다. 또 타박상이나 타박상에 의한 통증, 사고 등으로 생긴 어혈 등에는 하늘수박 익은 것을 막걸리나 소주에 담가 손으로 짓이긴 다음 뚜껑을 덮고 밀봉하여 1주일정도 지난 후 먹으면 그 효과가 대단합니다. 이 술은 간의 기능을 도와주며 구갈, 변비 등에도 효능이 탁월합니다. 신기한 것은 심한 기침증세, 늑막염, 구타를 당한 멍, 낙상사고나 교통사고로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을 때는 이 하늘수박 술을 대취하도록 마신 후에 소변이나 대변을 보면 새파랗게 나오는데 그러기를 반복하면서 치유가 됩니다

 

 

 

       하늘타리(과루 -열매)


      하늘타리(천화분-뿌리) 직경 6cm. 총길이 : 160cm

 

      길이 160cm. (영천 팔공산. 2011,11,12)

 

 

하늘타리 이야기 - [나무꾼과 신선]

 

동굴이 많은 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굴은 항상 안개와 구름, 그리고 수풀에 가려 있어 보통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그 산에는 신선들이 산다는 말이 전해 내려왔습니다. 그 산에 자주 나무하러 다니는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점심 때 나무꾼은 나무를 잔뜩 해 놓은 다음 목도 마르고 피로하여 잠시 앉아 쉬는데, 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무꾼은 그 물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동굴 입구였습니다. 그곳에는 늙고 커다란 나무 몇 그루가 서 있는데 물은 바로 그 동굴에서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나무꾼은 지게를 내려놓고 손으로 물을 떠서 실컷 마시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동굴은 아주 넓었습니다. 그런데 몇 발짝 들어가지 않아 끝이 보였습니다. 나무꾼은 되돌아 나와 나무 그늘 밑 반반한 바위에 누웠습니다. "이제 목도 축였으니 낮잠이나 한잠 자고 가야지!" 나무꾼이 막 잠이 들 듯 말 듯 하는데 갑자기 근처에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상하다. 누가 이 산중에.." 나무꾼이 일어나 사방을 둘러보니 맞은편 나무 그늘에서 두 노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명은 흰 수염을 길게 길렀고 다른 한 명은 검은 수염을 길렀습니다. 나무꾼은 생각했습니다. '이 깊은 산중에 웬 노인들이지? 이 산에는 신선이 산다더니 바로 저 노인들이 신선이 아닐까?' 나무꾼은 꼼짝도 하지 않고 두 신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검은 수염의 신선이 먼저 말했습니다. "우리 동굴에는 올해 아주 큼직한 금외가 그것도 두 개나 열렸네!" 그러자 흰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쉿! 작은 소리로 말하게나. 건너편에 어떤 나무꾼이 자고 있는데 몰래 엿듣고 보배를 훔쳐 갈지 아나?" 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듣는다고 해도 뭐가 두려워? 나무꾼은 내 동굴 속에는 들어가지도 못할 텐데." "그것도 그렇겠네! 칠월 칠일 오시 삼각에 동굴 앞에 서서 '하늘 문아 열려라, 땅 문아 열려라, 금외의 주인이 들어간다.'고 주문을 외워야 한다고 했지?" "자, 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바둑이나 한 판 둡시다!" "오, 금외라고 했지?" 나무꾼은 그 말을 듣고 너무 좋아 금외 금외! 하고 외치다 잘못하여 바위에서 굴러 떨어졌습니다. "어! 조금 전 바둑 두던 신선들은 어디 갔지?" 그것은 꿈이었습니다. 나무꾼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무꾼은 꿈속의 말이 너무도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비록 꿈이지만 너무나 생생해!" 나무꾼은 꿈속에서 들은 대로 한 번 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루 이틀 기다려 드디어 칠월 칠일, 칠석날이 되었습니다. 나무꾼은 산으로 올라가 그 동굴로 갔습니다. 나무꾼은 오시 삼각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동굴 입구에 서서 주문을 외웠습니다. "하늘 문아 열려라! 땅 문아 열려라! 금외의 주인이 왔다." 순간, 덜커덩 하고 동굴 안쪽 벽문이 열리는 것이 아닌가! "꿈치고 너무 신기한 꿈이야!" 나무꾼은 감탄하며 안쪽을 보니 동굴 가운데 또 금빛으로 번쩍이는 동굴이 나타났습니다. 나무꾼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과연 동굴 안에는 덩굴이 뻗어 있고 그 줄기 끝에는 금빛 찬란한 외가 두 개 열려 있었습니다. "금외다! 황금 외!" 나무꾼이 소리치며 낫으로 금외를 따서 품에 넣고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 자세히 보니 그것은 금외가 아니라 보통 외였습니다. "내가 속았구나! 그런데 내 귀에는 어떻게 금외로 들렸을까?" 나무꾼은 실망하여 그 외를 방 한 쪽 구석에 밀쳐 두었습니다. 며칠 뒤, 나무꾼은 또 그 동굴 가까이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나무꾼은 나무를 한 단 해 놓고 전에 누워 잤던 그 바위에 앉아 푸른 하늘의 흰 구름을 보며 쉬었습니다. 나무꾼이 눈을 감고 잠을 자려는데 또 그 두 신선이 나타났습니다. 흰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항상 말이 많아 탈이야. 큰 소리로 말을 안 했더라면 동굴 속의 금외를 도둑맞지 않았을 것 아닌가?" 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그가 훔쳐 간 것은 진짜 금외가 아니고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거야."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니? 그건 귀한 약재가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면 금보다 더 귀한 것이지!" "그렇게 생각하니 그럴 것도 같군. 그런데 그런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흰 수염의 신선이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외가 어디에 좋다고 했지?"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오 그건 말이야, 그 외 껍질을 등홍색이 될 때까지 말렸다가 달여 먹으면 폐를 보호해 주고 열을 내리는 좋은 약이야!" "폐를 보호해 준다고?" 나무꾼은 또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며 잠에서 깼습니다. 둘러보니 역시 신선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꿈을 꾼 것인가? 어쨌든 또 그대로 해볼 수 밖에!" 나무꾼은 집에 가서 내 버리고 밀쳐 두었던 외를 찾았습니다."이게 웬일이야?" 나무꾼은 너무 실망했습니다. 그 외는 벌써 썩어 버렸습니다. 나무꾼은 외씨를 모두 꺼내 이듬해 봄에 뜰에 심었습니다. 외는 덩굴을 뻗고 가지를 쳐서 많은 외를 맺었습니다. 그 외는 나무꾼이 처음 동굴에서 가져올 때처럼 모두가 눈부신 금빛 외였습니다. 나무꾼은 금빛 외를 썩지 않도록 말렸습니다. 그리고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부터 기침과 가래가 끓고 숨결이 가빠지는 환자와 폐병 환자가 많아졌습니다. 나무꾼은 그 금외를 달여 환자들에게 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걸 먹은 환자들은 모두 나아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신기한 약의 이름을 나무꾼에게 물었습니다. 나무꾼은 외의 덩굴이 땅 위가 아니고 선반 위로 기어 올라가 높은 누각(樓: 누각 루)같은 곳에서 열리는 외(瓜: 오이 과)라고 '과루(瓜樓)'라고 말했습니다.

 

출전 : 선용씨가 쓴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출처 : 聚緣
글쓴이 : 염화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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