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간(肝)에 좋은 약초

 

 

♣ 간(肝)에 좋은 약초

 

 

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토종약초들은 매우 종류가 다양하지만 모든 음식과 약초가 그러하듯이 자신의 체질과 병증에 얼마나 잘 맞는 약제인가에 따라 약초 본연의 성분이 가지고 있는 약성을 십분 발휘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① 허깨(헛개)나무

    잦은 음주로 인해서 간이 쉬이 피로해지는 사람들은 허깨나무를 한 달에 이십일쯤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이보다 좋은 것은 산청목과 허깨나무 과경(열매)을 한 데 넣고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더욱 약성이 뛰어나며 본 약재는 상복해도 인체에 전혀 해롭지가 않다.

 

② 천마와 시호

    간기의 습열로 인해서 안구충혈과 만성두통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간장 질환 환자는 천마와 시호를 소량씩 한데 넣고 달인 물을 만들어 복용한다.

 

③ 산청목과 갈근

    오랜 병마로 간염을 앓으면서 감기를 자주 앓는 환자는 산청목과 갈근을 한데 넣고 달인 물을 만들어 복용하면 체질이 개선된다.

 

④ 인진쑥, 익모초, 민들레

    간 기능저하 증으로 인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에게 인진쑥, 익모초, 민들레 전초를 달여서 복용하면 만성피로 개선이 된다.

 

⑤ 천삼, 음나무

    만성간염으로 인해서 거동이 불편해 하는 환자에게 천삼, 음나무를 소량 첨가해서 달인 물을 만들어 음용수로 사용하면 병인이 회복된다.

 

⑥ 금전초, 개머루덩굴, 엉겅퀴. 만병초.

    술에 시달리는 사람은 保肝약초로 금전초, 개머루덩굴, 엉겅퀴 등이 있으며, 만병초를 소량씩 넣어서 달여서 1일 한잔씩 차로 복용해도 매우 좋다.

 

⑦ 고들빼기, 씀바귀

    간장이 피로해서식욕부진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고들빼기와 씀바귀 무침은 식욕과 의욕을 증진 시키는 매우 훌륭한 식품 겸 약초이기도 하다.

 

⑧ 익모초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이 한여름에 더위를 먹고 쓰러지면 익모초를 생즙 내어 마시게 해도 되고 인진쑥을 달여서 냉장고에 넣고 차게 해서 먹어도 된다.

 

⑨ 백출, 산사자

    간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식욕부진에 백출과 산사자, 신곡을 한데 넣고 달여서 식후에 한잔씩 차로 마시면 식욕을 돌게 한다.

 

⑩ 그 외 칡순, 오가피, 잔대, 두충, 구기자, 냉이, 다래순, 돛나물, 돌미나리, 비름나물 등,

 

 

 

 

♣ 허깨나무

○ 허깨나무는 독성이 있어 중증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허깨나무의 상복은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오면서 약재의 남용을 일삼던 일부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의식에 전환점이 되기도 했음.

 

○ 허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명약임에 분명하지만 너무 오래도록 장복하면 사람의 체내에 진액을 고갈시키는 부작

    용으로 남자는 양기가 쇠해지고, 여자들은 하체무력감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수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 시는

    한 달에 열흘 정도는 금한 뒤 다시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 허깨나무 열매는 임상에서 체내에 미치는 별다른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얼마 전 모 대학의 연구결과

    에서 확인 된 바에 의하면 허깨나무 열매는 간 기능 활성작용이 허깨나무 보다 무려 수 배 이상 월등히 우수했

    으며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된 바 있음.

 

   

♣ 숙취해소

 

○ 일반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칡은 숙취해소에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칡

    즙이나 칡 엑기스를 흔히 마시는데 이보다 좋은 것은 5~6월에 채취해서 그늘에서 잘 말린 칡꽃이다. 칡꽃에 생

    강 한두 편을 넣고 달여서 흑설탕 또는 꿀을 소량 첨가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다.

 

 

 

 

 

출처 : 聚緣

글쓴이 : 염화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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