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음. 큰처남댁에서 아침먹고 출발, 갑외과 들러 진료받고, 거가대교로 거제 건너가 예전에 살던 지세포 일대 둘러보고 저녁무렵 귀가하다. 거제 사는 지인들인 김철년 김삼성 마영철 최대호와는 전화로 안부 전함. 덕산 이영재, 내일 저녁식사 초대 건으로 전화했음. 거제를 빠져나와 신거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