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아침엔 소아-파뿌리 묻고 야초-냇가 정비하다 10시25분 출발, 권호형님 신축집 방곡현장에 11시 40분께 도착, 정오무렵 상량식 거행. 술 질탕히 마시고, 김밥 배불리 먹고, 실컷 떠들다가 귀가, 소아는 호박 따고, 야초는 자고난 뒤 냇가에서 돌 옮기면서 포만감 해소하다. 1 밤머리재에서 보는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