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없으나 종일 흐려 혹한은 여전함. 오전엔 오래간만에 백운계곡 갔다오고 오후엔 덕산 가서 택배 발송하다. 김봉이 아우와 전화통화...정민이 보려 미국 가서 근한달 체류하던 강여사 오늘 저녁에 귀국한다고 함. 백운계곡에서 제일 큰 소(沼)와 폭포. 올 겨울엔 얼음 두께가 한층더 두꺼워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