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구름 많음. 체감온도는 뚝 떨어짐. 포기했던 황진이는 다소 회복됨 덕산 곶감작목반 교육장 들렀다가 곧바로 나와 문수암 49재 참배하고, 점심공양한 후 집에 돌아와선 냇가 정비하다. 망자는 설봉선생 부친으로 소아친구 영숙씨의 시부이며 오늘이 마지막재였다. 오늘 회향에는 가족들 외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