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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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이레째) 고군분투!!...작업물량의 반을 넘어서다.
흐리고 한때 빗방울 그리고 오후들어 차차 맑아음, 오후엔 센바람, 밤엔 돌풍 불다. 이른 아침부터 밤 9시까지 작업...처형 처수, 그리고 장모님도 가세. 대략 작업물량의 반은 처리된 듯. 창원 예사랑 김창준씨, .학산선생 작품 잘 받았으며 정성껏 표구하겠다고 전화. 김봉이원장, 안부묻는 위로전화. 1..
2010.11.08 -
배추벌레 잡고, 개천 정비하고, 고춧대 뽑고, 호박 썰어 널고, 시장보고..
종일 흐림. 이른 아침엔 배추밭 벌레 잡고 개울 내려가 정비하고, 아침먹고는 고춧대 뽑고 어제 딴 호박 썰어 널고, 점심먹고는 진주 나가 시장보다. 1 (에피소드 하나) 연못과 양어장의 차이? 2 연못과 양어장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3 연못에선 거의 대부분 고기를 기르기 때문이다. 4 그럼에도 내수면..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