묽은 서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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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형님 이사 준비 도와주고, 개천 큰돌 옮기고, 감 말랭이 손질하다.
대체로 맑음. 오전엔 덕산 가 권호형님댁 이사 준비 도와주고, 오후엔 냇가 내려가 큰 시멘트덩어리를 체인블럭으로 끌어 위쪽으로 옮기다. 소아는 종일 청소 등 집안일 하면서 곶감 말랭이 손질하다. 아침이면 늘 물안개가 핀다. 바람 없고 포근한... 대체로 맑은 하루였다. 묽은 서리 내렸지만 ... 춥지..
2010.11.24 -
서영호선생 부친 사십구일재 막재 올린 무진암 다녀오다.
묽은 서리 내리고, 바람 없고, 맑아 포근한 날씨. 아침 일상적 일거리 만지작거리다 하동횡천 무진암 가서 서영호선생 부친 사십구일재 막재에 참석하다. 귀가해선 냇가 정비하고 덕장 둘러보고 비 대비해 설거지하다. 무진암의 랜드마크(?), 단풍나무. 바람 없고...... 묽은 서리 내리고.... 매섭게 춥지..
2010.11.21 -
오전-덕산 갔다와서 낙엽 쓸고 오후-감밭 화초 정리하고 밭고랑 만들다.
아침 최저온도 영하4도. 낮에는 바람 없고 맑고 포근함. 아침먹고 덕산 갔다와서 낙엽 쓸고, 오후엔 감밭에 있는 국화 등 화초를 베어내 정리하고 내년 봄에 작물 심을 밭고랑 미리 만들다. 소아-몸살나 약 먹고 종일 쉬다. 장모님 간병비와 마산누나 김순희선생 대납한 경조금 각각 송금. 1 오늘은 쾌청..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