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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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작업 쉬엄쉬엄 하다.
바람 없고 포근한 쾌청한 날씨. 종일 쉬엄쉬엄 곶감작업으로 소일하다. 오후 잠깐 냇가정비 양산누님, 누님 내외와 함께 서포횟집 갔다오면서 우리 먹을 것도 넉넉히 사옴. 추위가 많이 풀렸다. 바람 없어 포근했다. 얼어붙였던 연못 얼음도 많이 녹았다. 음력으로 11월13일, 곧 보름이다. 해거름에 뜬 낮..
2010.12.18 -
곶감 초물을 햇볕에 내놓아 말리다.
맑음. 때때로 바람. 덕장에서 곶감 내리고, 숙성시킨 곶감은 햇볕에 내어 말리다. 황봉춘, 안부 전화함. 조만간 올듯.... 훼손된 포장박스 보충하고 1.5Kg들이 박스 50개 새로 구입. 안녕하세요!! 초물 곶감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맑았다. 아침엔 추웠지만 한낮엔 많이 누그러졌다. 바람이 때때로 불긴 했..
2010.12.15 -
곶감경매장 초매식 다녀와서 냇가 정비하다.
맑고, 오전엔 센바람. 덕산 곶감경매장 초매식 다녀와 냇가 정비작업 계속하다. 포장박스(반건시용 200개)와 기타 소모재 구입하고 전수진씨에게 말랭이(800g) 5봉지 택배로 보냄. 난생 처음 가본 곶감경매장 초매식.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들과 관심있는 지역민들이 많이 참석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맑았..
2010.12.09 -
감 깎기작업은 워밍업...감 선별작업에 치중 하다.
맑고 포근한 날씨. 아침엔 잔디밭 쓸고, 아침먹고는 덕장에 스펀지매트 비닐장판을 깔아 본격적인 깎기작업에 대비하다. 오후엔 감 깎기작업을 시작했으나 감 낙하과정에 문제가 발생, 일단 내일로 미루고 감 크기와 익은 정도를 기준으로 선별작업을 하다. 단성시에서 빈발하는 문제. 깎은감 낙하시..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