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한때 비 뿌리고 점심무렵엔 기습폭설. 종일 흐리고 짓궂은 날씨. 아침부터 곶감 담고 포장하여, 오후4시 넘어 야소원 출발, 6시30분께 부산 정운이네 도착, 저녁식사후 해운대 큰처남댁에 가다. 곶감 손질하는 소아...표정이 추워보인다. 오늘 날씨는 한마디로 뒤죽박죽, 엉망인 짓궂은 날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