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앙입니다. 바이킹이 내려와 정착해서 살았던 곳으로 노르망디 지방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잔다르크가 화형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뒤에 보이는 거리는 구시가지로 목재구조의 주택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보이는 것이 루앙성당입니..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에트르타라는 곳입니다. 영국과 해안을 마주하는 곳인데 이렇게 해안절벽이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뒤로 보이는 바위는 한국인들에게는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데 프랑스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사시사철 날씨가 흐리고 비..

모네의 수련 연작의 배경이 된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입니다. 모네는 이곳에 내려와 정원을 꾸미고 수련이나 모네의 대표작들을 그립니다. 모네는 화가이자 멋진 정원사이기도 했는데 이곳을 보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이 곳에서 모네를 비롯한 마네 드가 르느와르 등 인상파 화..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역을 돌던 날입니다. 이 날은 모네의 지베르니와 에트르타, 루앙을 갔었습니다. 지베르니를 가던 길에 이렇게 밀밭에 붉은 개양귀비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이 곳 사람들은 이렇게 밀밭 가운데 잡초나 꽃이 피어도 따로 뽑아버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곳의 모습은 ..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들어가는 날에는 비행기가 한시간 반을 연착해서 거의 자정께에 도착한 데다 그날 저녁도 못 먹고 공항에서는 너무 늦어서 기차가 끊겨 택시를 타고 호텔로 들어와야했습니다. 게다가 파리가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 스페인보다 10도 이상 추운 날씨라 홍이가 고생을..

성가족 성당 혹은 스페인어로 사그다 파밀리아 성당입니다. 독실한 신자였던 가우디가 말년에 짓던 성당으로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우디가 한 종교단체로부터 의뢰받아 지었던 성당으로 말년에는 성당 지하에서 기거하면서 성당 건축에만 힘썼다고 합니다. 교통사로고 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