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병산서원과 부용지애

2015.8.7. 안동 병산서원과 부용지애 뮤지컬

 

배룡이 아름다운 병산서원

꽃이 만발했을때 온다는게 조금 늦었다

이 더운 여름 햇살에 태양빛처럼 붉은 꽃을 100일이나 달고 있다니 

아름답다는 생각보다 그냥 속이 탄다 애처로움이거나 끈기이거나 그 무엇이 이 더위를 견디게 하는지...

 

 

 

 

 

 

하회마을 산주

타목 김종흥님의 작품실에서 담소를 나누며

 

처음 (5~6년전인거같다) 부용지애 뮤지컬을 보러 왔을때 사람들의 인파에 밀려 솔숲 입구에서 부터 걸으며 차가 밀리던 생각에 걱정을 했는데

올해는 미리 입장권을 예매하기 때문에 지정좌석에서  아주 쾌적하게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모친역을 맡은 티나홍(유은홍)님과 함께 기념촬영

이안삼카페에서 몇 번의 만남으로 면이 익은 티나홍님이 출연한다기에 더욱 반가웠다.

 

 

리허설중에 발을 다친 허도령역의 배우 원기준이 sbs와 인터뷰를 마치고 목발을 짚고 걸어가는 모습이 안쓰럽다 

 

 

 

주연 허도령역의 원기준과 모친역의 유은홍과 산주역의 타목 김종흥님과 우리 일행들

 

 

하회탈의 유래가 담긴 허도령과 연이아씨의 애달픈 사랑을 보여주는 뮤지컬 부용지애

부용대와 하회마을 물도리와 솔숲을  배경으로 여름 밤의 열기가 뜨겁다

 

출처 : 구름위의 하늘

글쓴이 : 여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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