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1. 09:09ㆍ건강 의료
-느타리버섯 재배-
느타리 버섯이 몸에 좋다고 하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주부들이 구입하였다가 다 먹지 못하고 썩혀 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키우기 간단하고 비용도 적게 드는,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를 수경재배 강의시간에 알려드리고
수강생들과 같이, 배우는 마음으로 각각의 집에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재배방법과 재배키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싸고, 쉽고, 수확량이 많고, 편한 재배방법과 키트를 택했습니다.
가로 세로 50cm의 바구니에 담긴 느타리버섯 재배 배지 입니다.
목화에서 솜을 빼고 남은 부서진 씨앗과 껍데기로 만든,
살균과 종균접종 과정이 잘 처리된 배지입니다.
적당한 받침대를 찾아 물을 넣고 (습도를 높이기 위하여) 그 위에
느타리버섯 배지 바구니를 놓습니다.
적당한 곳에 구멍을 뚫어 대를 꽂아 ,
비닐을 덮어 줍니다.
작은 비닐하우스가 만들어 졌어요!
하루에 두번, 비닐을 열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 줍니다.
버섯 재배를 시작하고 일주일 뒤의 사진입니다.(왼쪽)
잘 자란 것 부터 따서 먹기 시작 했어요!
|
|
버섯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 조절입니다.
75~ 80%의 습도 유지!
온도는 18도에서 +3도 -3도 정도가 가장 잘 자랍니다.
(5도 까지는 성장은 더디지만 죽지는 않아요)
앞으로 최소 2개월 간은 수확이 가능합니다.
버섯이 기대 이상으로 잘 자란다고 모두들 좋아합니다.
가정에서 키우면 필요할 때에 따서 요리하고
싱싱하고 향기도 좋습니다.
*느타리버섯 요리
|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의 효능
느타리버섯은 비타민D₂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베타글루칸과 셀레늄, 그리고 RNA 복합체가 들어있어 뛰어난 항암버섯으로서도 자자한 명성을 얻고 있다. 직장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항암제와 방사선에 의한 치료는 받지 않고 느타리버섯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2개월간 복용한 결과, 종양이 축소되어 암세포의 증식이 정지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탈모,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에 효과가 있고, 90% 이상이 수분이지만 나머지 10% 정도가 단백질과 지방, 무기질 등이 차지하고 있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느타리버섯에는 비타민 B2, 니아신,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비타민 B2는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단백질, 당질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니아신은 피부염을 예방하며 비타민 D는 칼슘을 흡수하고 뼈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그외에 칼륨 성분이 고혈압을 예방하고 인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든다. 특히 비타민 D2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스윗소로우>
'건강 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레벨업 운동 (0) | 2015.01.08 |
---|---|
당요에 좋지않은 6가지 식품 (0) | 2014.12.31 |
[스크랩] 고구마 건강학! (0) | 2014.12.17 |
[스크랩] 체중관리 12가지 (0) | 2014.11.05 |
[스크랩] <링크>4상체질(8상체질) (0) | 2014.10.29 |